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스타 푸와 친구들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바로 라쿤소프트(조영종 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푸 with BAND (이하 퍼즐푸)’로 밴드게임을 통해 12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퍼즐푸는 애니팡, 캔디크러쉬사가 등과 같은 퍼즐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하지만 퍼즐푸는 기존 퍼즐 게임들이 채택하고 있는 블록 슬라이드(밀기) 방식 대신, 블록을 터치하면 회전하는 방식으로 변화시켜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인다.
더불어 퍼즐푸는 여타 퍼즐 게임들의 매치3 룰 대신 블록을 돌려 같은 색 4개를 맞추는 방식을 적용했으며 시간에 쫓겨 플레이 하는 대신 각 스테이지 별 제한 시간을 없앰으로 전략성을 강화하는 등, 퍼즐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게임성을 즐길 수 있다.
퍼즐푸는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곰돌이푸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강력한 캐릭터성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더해져 남녀 노소 누구에게나 친근감 있게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곰돌이푸 모바일게임으로 돌아오다
퍼즐푸에 접속하면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곰돌이푸에 등장하는 헌드레드 에이커(100Acer) 숲이라고 불리는 작은 숲을 만날 수 있다. 작은숲 테마에서는 150 스테이지가 제공되며 스테이지 곳곳에는 곰돌이 푸를 비롯해 피글렛, 이요르, 티거 등 인기만점 캐릭터들이 등장, 아기자기한 매력을 선사한다. 향후 퍼즐푸는 시즌이 거듭될 때마다 애니메이션 곰돌이푸의 다양한 마을과 스토리들을 메인 테마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 푸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퍼즐푸
◆ 다양한 미션, 질리지 않는 퍼즐 게임
퍼즐푸는 단순 반복적으로 블록을 터트리기 보다는 각 스테이지 별로 다양한 미션을 풀어내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점수 올리기, 캔디 모으기, 세트 맞추기, 별 모으기, 젤리 부수기, 캐릭터 옮기기, 초콜릿 부수기 등 매번 신선한 미션을 제공하며 스테이지별로 벌통, 초콜릿, 별캔디등 다양한 허들아이템이 등장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끝없는 도전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 다양한 미션 다채로운 재미
◆ 퍼즐푸 고수가 되기 위한 필승법
퍼즐푸는 캔디 블록을 한꺼번에 얼마나 많이 터트리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스페셜 캔디를 얻을 수 있다. 스페셜 캔디는 줄무늬캔디, 봉지캔디, 십자캔디, 크림캔디 등 다양하며 여러 효과를 지녀, 미션을 보다 쉽게 달성할 수 있는 필승법이 될 것이다.
이 밖에도 게임 시작 전 아이템 슬롯과 보물 슬롯을 미리 체크하는 것도 고득점의 비결이다. 아이템은 망치, 변신캔디 등 각 스테이지에 맞는 아이템이 최대 4개까지 선택 가능하다. 보물 슬롯에는 점수를 더 높여주는 아이템과 이동횟수 추가 아이템 들을 랜덤하게 뽑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어 초보 이용자도 쉽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이동수 기자 ssrw@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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