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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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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방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와 스마트밴드 SWR10을 국내 출시한다.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엑스페리아 Z2는 DSLR급 카메라, 워크맨보다 뛰어난 사운드, IP58 규격의 최고 수준 방진 방수 기능 등 소니의 모든 역량이 집약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먼저 카메라는 2,070만 화소 1/3.2인치 이미지 센서와 F2.0 밝은 조리개의 G 렌즈를 채용했다. 1/3.2인치 센서는 고성능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에 쓰이며 기존 스마트폰보다 몇 배나 커서 고화질 사진을 찍는 데 유리하다. G 렌즈는 자사 DSLR 카메라에 쓰이는 고성능 렌즈다.

특히 큰 이미지 센서와 고성능 렌즈로 4K(3840x2160) 화질 동영상을 찍을 수 있어 타사 대비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찍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 초당 120프레임 고속 촬영(슬로우 모션 효과), 배경 흐림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사운드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됐다. 세계 최초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별매)을 사용하면 주변 소음을 약 98%까지 감소시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도 음악과 동영상 등을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제품 상·하에 스피커를 배치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한다.

IP58 수준의 방진·방수 기능은 1.5m 수심에서 30여 분 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즉, 스마트폰이 오염되거나 더러워지면 물로 깨끗이 닦아도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화질 5.2인치 IPS 패널을 채택했으며, 2.3GH 스냅드래곤 801 쿼드코어 프로세서, 3GB 램 등 고성능 하드웨어와 최신 안드로이드 4.4(킷캣) 운영체제를 채택해 아이폰5S나 갤럭시S5 못지않은 고성능을 실현했다. 알루미늄 소재에 두께는 8.2mm로 갤럭시S5(8.1mm)와 비슷한 수준이다.

출시가는 799,000원으로 타사 플래그십 모델과 비교하면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다. SKT와 KT를 통해 자급제폰 형태로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KT 67요금제 이상으로 약정 가입하면 약정 할인 외에 기기원금에서 24만원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8일까지 예약 기간내 구입한 고객에게는 스마트밴드 SWR10(119,000원)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함께 출시한 스마트밴드 SWR10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손목 밴드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활동량과 칼로리 소모량, 수면 주기, SNS 사용량, 음악과 영상 감상, 게임, 독서 등의 생활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수신전화를 비롯해 문자, 이메일, 페이스북 등 다양한 정보 알림도 LED 라이트와 진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페어링된 기기가 멀어지면 진동이 울려 분실을 방지한다.

안드로이드 4.4버전 이상의 블루투스 4.0 LE 탑재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NFC로 간단히 연결된다. 엑스페리아 Z2와 같은 IP58 방진·방수 성능을 갖췄다. 1회 충전 시 약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분체와 밴드가 분리되며, 밴드는 검은색 외에 3가지 색상이 더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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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조선 안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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