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러닝게임은 <윈드러너>로부터 붐이 시작됐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심플한 런닝 게임에 충성된 유저가 많다는 이야기인데 그 틈새시장을 노리고 출시한 게임이 있다. 바로 <버블몬 For Kakao> (이하 버블몬)! 귀여운 영웅들을 조종하여 몬스터들로부터 세상을 지켜내자!
■ 리드미컬 러닝액션! 깜찍한 영웅!
<버블몬>은 하늘과 물속을 오가며 피아노 선율을 따라 리드미컬한 러닝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특이점은 단순한 화면에 배경과 캐릭터만 달리는 런닝 게임과는 다르게 화면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하늘과 물속을 오가며 역동적으로 움직인다. 이런 연출은 단순할 수 있는 런닝 액션을 꾸미는 역할을 해 좀 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스토리상 세상을 지켜야 하는 무거운 사명을 가진 영웅들인데, 캐릭터는 너무 앙증스럽고 귀엽다. 오히려 직접 나서 지켜주고 싶을 정도다. 한술 더 떠서 이러한 영웅들이 요정과 함께 종횡무진 하니 귀여움이 두배다!
■ 간단한 원터치 액션!
<버블몬>의 조작 방법은 간단하다. 화면을 터치하면 상승하고, 아무것도 누르지 않거나 아래로 슬라이드하면 하강한다.
<버블몬>에는 게임 오버 조건이 두가지다. 소울과 산소인데 소울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일종의 에너지고 산소는 물속을 달릴 때 감소되는 에너지다.
이런 조건 때문에 고득점을 노리기 위해서는 물속에서 최대한 점수를 얻어내고 수면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물 속에는 방해요소가 많아서 산소를 획득하려 잠수했다가 되려 장애물에 부딧혀 소울이 감소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이 필요하다.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그리고 패시브 아이템
<버블몬>은 게임의 목표가 직관적인 것 처럼 인터페이스 역시 간결하게 구성됐다. 그래서 캐릭터의 업그레이드도 게임 준비 화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영웅의 업그레이드 조건인 아이템과 소울 테마는 구매 시 능력치가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아이템의 사용같은 타이밍을 노릴 필요가 없어 오직 수직, 하강 액션에만 집중할 수 있다.
■ 귀여운 캐릭터와 장신구를 모으는 재미!
<버블몬>의 또다른 특징은 바로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영웅이다. 영웅은 각각 스킬과 능력치가 다르며,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영웅의 특성을 강화하는 장신구는 같은 영웅이라도 효과를 다르게 적용시키기 때문에 유저가 원하는 능력치를 얻기 위해 장신구 뽑기에도 지속해서 투자하게 될 것이다.
장신구는 외형까지도 변화시킨다. 이런 소소한 변화가 게임을 하는 유저의 눈을 즐겁게 하며 골드를 투자해 강화한 만큼 영웅의 효율도 좋아지기 때문에 매 판 달라져가는 캐릭터의 모습과 활약을 보는 것도 재미 중 하나일 것이다.
■ 마치며!
기존의 러닝 액션 게임들과 비슷해 보여도, 실제로 살펴보면 다른 점도 찾을 수 있다. 특히 일일 미션은 주어진 미션이 부담스럽다면 100 코인을 내고 다른 미션으로 무작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쉽게 공략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
또한, 뽑기에서 연출로 보여주는 룰렛은 그 결과를 예상하기가 힘들어 원하는 물품이 나왔을 때 얻는 기분이 더욱 컸다.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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