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드래곤사가가 for kakao로 출시되었다. 현재도 1,800만 유저가 즐기는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욕심이 많은거 같다. 드래곤사가와 같은 게임을 보면 과거의 피처본 시대의 영우서기3와 같은 게임이 생각나곤 한다. 그때 비싼 인터넷 요금을 지불하면서도 빠져들어 밤새도록 즐기던 그때를 잊지 못한다.

스토리, 게임성, 방대한 컨텐츠!! 거기에 2014년에 걸맞는 3D그래픽까지, 현재도 사랑받는 이 게임 얼마나 매력적이고 또 자신있기에 다시한번 카카오톡 게임으로 나왔는지 지금부터 해부해보겠다.

■ 드래곤사가 첫발을 내딛다.

드래곤사가는 전사, 마법사, 도적, 궁수 총 4개의 캐릭터로 구성되어있다. 전사는 용에게 맞설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진 선택받은 소녀로 검과 방패 그리고 양손검까지 거침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마법사는 스태프를 들고 원거리 공격을 위주로 한다. 가까이에서 맞으면 피통이 약해 너무 아픈것이 단점으로 보이는데 대신 원거리라는 앞도적 장점이 있으니 쓸만하다.

남은 2개의 캐릭터인 도적과 궁수는 현재 업데이트 예정으로써 나오는데로 헝그리앱 드래곤사가 게시판에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다.

■ 스킬 배우고 콤보도 배운다고?

모바일로 다시 돌아온 드래곤 사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특징과 무기가 있다. 바로 콤! 흔히들 어택을 연타하면 3~4회 정도 콤보를 구사하는 게임들이 있는데 드래곤사가도 어택 연타로 콤보가 가능하며, 스킬 처럼 레벨에 따라 더 강력한 콤보를 배우게 되고 사냥에 있어서 중요한 컨텐츠가 된다.

필자가 활용해본 결과 콤보는 매우 유용했다. 반면 스킬은 어떠한 콤보 없이 단일 스킬로 사용하기에는 모션이 과하게 크고 데미지가 생각보다 않나오는 등 그닥 쓰고싶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실험삼아 콤보만 연속으로 썼다가 과하게 얻어 맞아 시작부터 물약에 손이 가는 사태도 발생하였으니 되도록 적절한 활용이 필요해보인다.

■ 멋진 스토리와 독특한 점

RPG 게임은 스토리를 가볍게 여길 수 없다. 그러다 보니 많은 게임사들이 스토리에 공을 들이는 편! 드라곤사가는 스토리도 놓치지 않으면서 방대한 컨텐츠까지 잘 버무렸다.

독특한점은 제노니아 온라인과 같은 RPG 게임에는 오토가 있다. 드래곤 사가에도 오토가 있다 그런데, 드래곤사가에는 특별한 하나가 더 있었으니... 바로 캐쥬얼 전투! 들어는 봤는가? 사실 이름이 거창하지 반자동이다. 제노니아의 경우 왼쪽 하단에 방향패드 존재한다. 물론 드래곤 사가도 있지만 화면 어디를 터치하든 방향패드가 따라온다는게 참 좋다.

■ 소셜성 강화와 유저 편의 증진!

드래곤사가가 모바일 카카오톡 게임으로 나오면서 친구와 함께 즐기는 소셜성이 강화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친구 와함께 애니팡의 하트와 같은 응원메시지를 보내며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카톡 친구를 많이하면 캐쉬아이템을 비롯 다양한 선물을 주니 참고하자!

현대 사회인들은 매우 바쁘다 그러다 보니 손사냥에 시간을 투자하기가 어려워지고 자연히 게임과 멀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것으로 보이는 점이 바로 오토 시스템이다. 유저에게는 편리함을 또 이를 통해 유저가 떠나는 것을 막는 1석 2조의 윈윈 효과를 보고있는것이 아닐까 거기다가 반자동인 캐쥬얼 방식까지! 섬세한 배려에 유저는 편리함을 개발사에는 매출 증대를!

■ 필자가 제공하는 소소한 꿀팁!

1. 오토를 적극 활용하여 아까운 시간 소비를 막아라!
2. 추가 보상과 미션을 통해 꿀빨자~!
3. 응원메시지를 통해 얻은 버디포인트를 적극활용하여 인벤토리를 살찌워야한다.
4. 카톡초대를 통해 최고 다이아 20개 까지 챙기기!
5. 업적과 의뢰 게시판을 통해 버디포인트와 다이아 챙기기!

■ 리뷰를 마치며....

리뷰를 적다보면 아쉽다는 말을 간혹 쓰게된다. 반면 드래곤사가에는 기대된다는 말을 남기고 싶다. 소셜성과 온라인 성격에 힘을쓰다보면 스토리가 아쉬워 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고 준수한 그래픽과 이미 PC게임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점! 새로운 캐릭터를 비롯 컨텐츠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점이 나의 가슴을 마구 뛰게 한다. 요즘 흔하지 않은 장수 게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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