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맛보기 코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매번나오는 게임들이 점점 식상해지고 카카오톡에서도 매주 출시되는 게임의 수가 줄어가는 이때, 귀여운것을 좋아하는 필자의 멘탈을 깨끗하게 클리닝해주는 게임이 출시 되었다.

◆ 그림으로 보는 스토리

보이는 이 이미지가 스토리를 보여주는 이미지인데 스토리를 설명하는 글은 효과음 밖에 없다. 그래서 깔끔한 느낌도 있지만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조금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워낙에 스토리보다 게임성이 중요한 게임이라 크게 불편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냥 그림책 본다 생각하고 넘어가면된다.

◆ 정~말 간단한 게임방법, 그리고 튜토리얼

모든게임은 튜토리얼이 존재한다. 그만큼 정확한 플레이 방법을 알아야 게임이 더욱더 재미있어진다.

하지만 여태껏 쉽다쉽다하는 게임을 다 겪어봤지만 이렇게 쉬운 게임도 흔치 않다. 그냥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토끼가 상승하고 손을 떼면 하강한다.

이게 게임 방법이다. 비비고 흔들고 스킬을 쓰고 이런거 전혀없다 그냥 편지랑 동전, 아이템만 먹고 다~ 피해다니면된다. 그런데도 친절하게 튜토리얼을 넣어줘서 빠른 스킵의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 깔끔한 그림체, 눈이 즐거운 색감 
게임자체가 밝고 귀여운 느낌을 살리고자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색감이 눈에 자극을 주지않고 부드러운 색을 썼다는걸 알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나무, 산, 캐릭터 부토 등 그림체도 귀엽고 부담스럽지 않게 그려 젊은층 이외의 더 어린 나이대의 유저들도 즐기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게임자체가 무언가를 얻고 부딫혀도 크고 화려한 이펙트가 나오는것이 아니라 캐릭터 주변에만 살짝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빛에 민감한 어린아이들에게도 부담없이 즐기라고 권한다.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 그리고 아군적군 구별의 문제

플라이부토는 젊은, 혹은 어린 유년층을 공략한 게임이라고 말할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겉보기와 달리 난이도는 조금 높은편이다

목적자체가 고득점을 하기위해서는 많은 편지와 코인, 그리고 기타 먹을수 있는 아이템들은 다 먹게되면 그만큼 스코어는 올라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플라이부토는 여타 유사한 게임들과는 달리 정~말 어렵다 예를들면 편지가 있는 곡선 주행구간에서는 위에서는 돌풍이, 그 바로 밑에서는 독구름이 지나간다.

완전 높게 날아서 피하거나 아니면 곡예비행을 하면서 어거지로 먹는수 밖에 없는데 보통의 유저들은 곡예비행을 택할 것이다. 백방 체력의 손실을 입게되고 그만큼 비행은 짧아질수 밖에 없다. 결론은 하나다. 어렵다.

한줄평 : 이보쇼 게임사 양반, 난이도가 너무 높은것 아니오? ★★★★(4점)

자료 출처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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