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이 세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월드컵은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전통의 강호들과의 맞대결을 피한 무난한 조 편성으로 한국의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감 또한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싶겠지만, 브라질까지 갈 수 없다면 울트라HD(UHD)를 지원하는 50인치 이상의 대형 TV로 선수들의 활약을 선명하게 보면서 응원하는 것이 어떨까? 월드컵 외에도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인천 아시안게임 등 연달아 개최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기대한다면 올해야말로 울트라HD TV 구매의 적기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울트라HD TV 구매의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던 가격도 일반 LED TV와 약 50만원 격차로 떨어졌다. 특히 2014년 하반기 케이블TV를 시작으로 공중파, 위성방송도 속속 울트라HD 상용화에 나서고 있어 울트라HD TV의 큰 장벽이었던 콘텐츠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선수들의 땀방울, 미세한 근육의 움직임 하나까지도 포착해

13개월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박주영 선수를 비롯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생생한 대화면 TV로 안방에서 즐기려면 더 높은 해상도 지원이 필요하다. 화면이 클수록 해상도가 높아 더욱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

지난 소치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해를 맞아 50인치 이상 대형 TV 판매가 무려 230% 이상 증가하는 스포츠 특수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LG전자에서 출시한 55/65형 울트라HD TV(모델명: 55LA9700/65LA9700)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풀HD(1920×1080)보다 4배 선명한 울트라HD(3840×2160) 해상도의 초고화질 대화면 TV로 안방에서도 월드컵 경기 현장의 감동을 짜릿하게 느끼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178도의 넓은 광시야각과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눈이 편안한 IPS 패널을 채택, 온 가족이 함께 거실에 모여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면으로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 울트라HD TV는 선명한 중고음역 음향과 함께 영상과 일체감 있는 사운드를 자랑하는 전면지향 4.1채널 '무빙 스피커'를 탑재, 역동적인 국가대표 선수들과 호흡을 함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34W 출력으로 화면만큼 생생한 소리를 전달해 보는 즐거움에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3D는 기본, 스마트 기능까지 알차게 쏙쏙

LG 울트라HD TV는 '시네마 3D 엔진'과 '편광필름패턴(FPR)'을 적용해 3D 콘텐츠 감상에 있어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시네마 3D 엔진'은 색상, 명암, 선명도 등을 영상에 맞게 최적으로 제어하며, 좌우에 나타나는 영상을 편광안경을 이용해 입체 영상으로 인식하는 편광필름패턴(FPR) 방식의 3D 안경을 통해 배터리와 전기회로 없이 가벼운 착용감으로 편안한 3D 체험을 가능케 한다.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음성으로 콘텐츠를 검색하고 동작을 실행하는 Q보이스,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나 현재 시청률이 가장 높은 방송을 실시간으로 추천해주는 나우온, 방금 놓친 중요한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 등 TV의 사용을 한결 편하게 한다.

최대 67개에 달하던 기존 TV 리모컨 버튼 수를 11개로 줄이면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추가하며 'TV 사용자환경(UI)의 혁명'을 이뤘다고 호평받는 매직리모컨도 빼놓을 수 없다. 매직리모컨을 이리저리 움직이면 TV 화면에 마우스 커서가 움직여 원하는 기능을 실행할 수 있고 휠로 화면 스크롤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최신 LG TV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LG TV 체인지업(Change-UP)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올레드TV ▲울트라HD TV ▲현장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는 50인치 이상의 TV 등 초고화질 대형 TV가 모두 포함되었다. 최대 200만원까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조선일보 앱 바로가기] [조선일보 구독] [인포그래픽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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