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게임은 자사가 개발한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마스터 오브 피스(Master of Piece)'의 데모 버전을 3월 13일 스팀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마스터 오브 피스'는 중세 판타지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하늘을 뒤덮은 검은 안개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진한 선과 채색을 활용한 고딕풍의 아트 스타일이 특징이다.
체스 기물처럼 디자인된 용병들을 모집해 각각의 개성 있는 특성을 활용해 전장에 배치,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120종의 용병들은 각기 다른 속도와 특성을 보유해 조합에 따라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이밖에도 400장 이상의 카드 이벤트, 60종의 유물 등 무수한 전략과 변수를 즐길 수 있으며 또, 매번 다른 무작위 경로, 적들과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매 판 색다른 경험과 도전을 할 수 있으며, 각 지역의 다양한 건물에서 용병을 영입하고 강화, 제거하면서 원정대를 성장시켜야 한다.
이번 데모 버전에서는 첫 번째 지역은 '햇볕의 언덕'을 탐험할 수 있으며 해당 지역 보스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총 24종의 용병, 20종의 유물, 10종의 아이템 체험이 가능하다.
'마스터 오브 피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