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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체험기] 어트랙션은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하겠습니다. '디아블로 4'를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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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의 정식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증오의 그릇은 전작에서 릴리트의 음모를 저지한 용사가 결과적으로 대적자들을 손 하나 까딱하지 않은 채 어부지리로 처리한 뒤, 영혼석의 모습으로 네이렐과 함께 행방을 감춘 메피스토를 추격하는 이야기를 다루게 됐다.

그에 따라 이번 확장팩은 디아블로 2에서 메피스토가 타락시킨 자카룸 교단의 본산인 '나한투'의 '쿠라스트'로 무대를 옮기게 됐는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울창한 정글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확장팩의 분위기에 맞춰 에버랜드의 정글 탐험 어트랙션인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하여 직접 다녀와봤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래피드 어트랙션 중 하나로 보트에 몸을 싣고 급류를 타며 정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9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는 저녁 6시 30분 이후 한정으로 증오의 그릇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상영되는 미디어 월, 고유 무기인 '기드빈'이 설치된 제단, 순간이동진(웨이포인트)와 메피스토의 푸른 영혼석 등 확장팩 테마에 맞는 다양한 오브젝트를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실제로 탑승해 본 결과 일몰 후의 어두운 배경에 으스스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치물과 음악 그리고 내레이션 덕분에 상당한 몰입감을 자랑했으며, 신규 캐릭터인 혼령사 그리고 혼령사와 교감하여 자연의 힘을 발휘하는 야생 혼령들의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디아블로 4'와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협업은 에버랜드에서 진행 중인 GCF 2024(게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어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게임을 주제로 한 코스프레 포토타임, e스포츠 테마의 체감형 공간인 플레이존 등 다양한 행사 또한 만나 볼 수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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