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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2025] 30분으로 '팰월드 모바일' 씹뜯맛즐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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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스타에서 신작을 체험하기 위해 가장 많은 대기열이 생긴 부스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팰월드 모바일을 뗴어놓고 생각하기 어렵다.
 
특히 팰월드 모바일은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체험판 빌드 최종 콘텐츠인 '뇌운의 제단' 멀티 레이드까지 즐기려면 꽤나 부지런하게 메인 미션을 진행해야 하며 원작을 플레이해본 경험으로 풍부한 사전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어디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몰라 막히는 구간이 생길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지스타 현장에서 팰월드 모바일의 모든 콘텐츠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 자동 진행 기능을 적절하게 활용하자
 
 
팰월드 모바일은 원작과 달리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로 이식했기 때문에 화면 좌측 상단의 메인 미션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수동 조작이 들어가는 핵심 콘텐츠의 경우 최소한 한번은 플레이어가 직접 미션을 수행하여 방법을 익혀야 하기 때문에 완전 자동화까지는 아니지만 당장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자동 진행 기능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불필요하게 멍때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상호 작용에는 적정거리 개념이 있다
 
 
어지간한 메인 미션은 자동 진행 기능을 통해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지만 채집 및 제작 관련 기능은 오브젝트와 도구가 상호 작용하기 위한 적정 거리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까이 근접하지 않으면 진행이 막힐 수 있다.
 
최소한 도끼와 곡괭이로 목재와 석재를 수집하고 작업대에서 장비 제작을 요구하는 미션이 나온다면 부지런히 움직여서 막히는 구간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닭고기 수집 미션을 제외하면 항상 포획 모드로
 
 
팰월드 모바일에서는 팰을 완전히 처치하여 재료를 수급하거나 혹은 무력화하여 포획하는 두가지 선택지가 존재한다. 튜토리얼에 따라 포획 모드를 활성화하면 아무리 팰을 때려도 체력이 1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포획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게임을 진행하는 대부분의 시간동안 포획 모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만 7레벨에 열리는 '꼬꼬닭을 사냥하여 닭고기를 수집하는 미션'의 경우 꼬꼬닭을 포획하는 대신 처치해야만 그 조건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 한해서는 포획 모드를 풀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끝까지 닭고기가 나오지 않는 점에 주의하도록 하자.
 
■ 수수께끼의 알 부화는 최대 1회
 
 
지스타 체험판 최종 콘텐츠인 '뇌운의 제단 멀티 레이드' 직전 미션은 '광장에서 수집한 팰의 알을 부화시키는 내용'이다.
 
미션을 진해하기 위해 부화되지 않은 '수수께끼의 알'을 4개 지급하여 보스전을 대비하라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부화할 수 있는 알은 오직 1개 뿐이면 1개의 알을 부화하면 미션을 클리어 처리할 수 있다.
 
파티에서 운용가능한 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여 보스전에 대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굳이 욕심을 부리지 않아도 충분히 도전 및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의 난이도가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아쉬움은 뒤로 하고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우선이다.
 
[(부산)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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