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코드캣이 개발한 모바일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AGF 2025 참가 소식을 밝혔습니다. 작년에는 게임 정식 출시 직전 출품을, 올해는 1주년을 앞둔 시점에 출품하는 셈이 됐습니다.
AGF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게임 축제로, 올해는 12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에 걸쳐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로스트 소드' 외에도 서브컬처 신작 '노아'를 발표하기도 했죠. 특히, '로스트 소드' 역시 2026년 1월,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체험 시연 위주였던 작년과 달리 아마도 이번에는 보다 큰 규모의 부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AGF 2025 출품 공식 포스터에 쓰인 캐릭터는 11월에 등장할 신규 캐릭터 '팔라메데스'입니다. '자연' 속성의 '전열' 기사 캐릭터로, '로스트 소드' 최초로 화려한 발차기와 맨몸 액션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팔라메데스'는 아서왕 원전에서 '원탁의 기사' 중에서도 강자 라인에 속하는 인물인 만큼 '갤러해드', '랜슬롯'급 성능 캐릭터로 나올 것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