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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단일 특화 누커, '레노아'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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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신작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트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이하 카제나)'의 히로인 '레노아'는 독특한 매커니즘을 가진 캐릭터인데요.
 
'진혼의 탄환'이라는 카드를 지속적으로 생성하고, 이를 무덤에 버리면서 스택을 쌓아가는, 그리고 이를 한 번에 터뜨리면서 폭딜하는 누커 포지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 튜토리얼 단계에서 맛보기로 레노아를 플레이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트라우마 코드 콘텐츠에서 레노아의 진면목을 확인 가능한데요. '운명을 삼킨 꽃'과 '비탄의 메아리' 등의 카드를 통해 '진혼의 탄환'을 다량으로 획득하고, '결사의 공격' 혹은, '즉결 심판' 등으로 터뜨리는 한 방을 경험하게 됩니다.
 
1코스트로도 화끈한 화력을 맛볼 수 있는 레노아는 보스전에서 매우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차원의 여명 및 황혼 콘텐츠에서 맹활약을 펼칠 수 있기에 레노아가 있다면 필히 육성하기를 추천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레노아'의 매커니즘과 활용 방법, 그리고 육성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핵심 카드
 
- 비탄의 메아리 & 운명을 삼킨 꽃 (각 1코스트)
 
비탄의 메아리와 운명을 삼킨 꽃은 레노아의 딜량을 결정하는 '진혼의 탄환'을 수급하는 대표 카드입니다. 비탄의 메아리는 기본적으로 적에게 피해를 주고 진혼의 탄환 1장을 수급해주며, 운명을 삼킨 꽃은 핸드의 카드 2장까지 버리고 그 수만큼 진환의 탄환을 생성합니다. 
 
 
 
위의 2개의 카드를 통해 획득하게 되는 '진혼의 탄환'은 1코스트의 공격 카드인데, 1코스트 치고는 높은 피해량을 가졌지만 사용 시 소멸하게 됩니다. 단, 이를 사용하지 않고 무덤으로 보낼 경우에는 소멸되지 않으며 무덤으로 이동하면서 무작위 적에게 추가 공격 피해를 주게 됩니다.
 
 
레노아는 해당 진혼의 탄환 개수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하는 공격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진혼의 카드를 다량으로 획득하되, 해당 카드를 직접 사용해 피해를 주기보다는 '즉결의 심판', 혹은 '칠흑의 송시', '결사의 일격' 등으로 터뜨리는 것이 기본적인 공격 매커니즘입니다.
 
특히 비탄의 메아리와 운명을 삼킨 꽃은 번뜩임 효과로 진혼의 탄환 생성 개수를 늘릴 수 있기에 카오스를 돌면서 덱을 최적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 즉결 심판 & 칠흑의 송시 & 결사의 일격 (각 1코스트)
 
위에서 언급한대로 '즉결의 심판'과 '결사의 일격'은 모아놓은 진혼의 탄환을 활용해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공격 카드인데요. 먼저 '즉결의 심판'은 핸드에 있는 진혼의 탄환을 1장 버리면서 피해량을 끌어올리고 공격하는 형태입니다.
 
다음으로 '결사의 일격'은 진혼의 탄환을 모두 버리면서 피해량을 끌어올리는 피니셔 카드인데, 보존 효과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핸드에 충분한 양의 진혼의 탄환을 확보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칠흑의 송시'도 핸드의 진환의 탄환 개수만큼 피해량이 증가하는 공격 카드이며, 칠흑의 송시 or 즉결 심판 사용 후, 결사의 일격으로 공격하는 패턴을 구상할 수 있습니다. 칠흑의 송시는 번뜩임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바꿀 수 있는 만큼, 활용도와 활용 방법이 크게 달라집니다.
 
 
 
 
■ 에고 스킬
 
- 검은 가시 (4포인트)
 
덱과 무덤의 모든 진혼의 탄환을 핸드로 이동시킴과 동시에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비탄의 메아리' 및 '운명을 삼킨 꽃'으로 생성한 진환의 탄환을 핸드로 모두 긁어모은 후에 '결사의 일격' 카드로 강력한 일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따라서 초반에 에고 스킬을 사용하기 보다는 덱과 무덤에 충분한 양의 진혼의 탄환이 있을 경우에 발동하는 것이 핵심이며, '결사의 일격'이 핸드에 잡혔을 때 발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결사의 일격은 보존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턴을 종료하더라도 무덤으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 기본 사용 설명서
 
레노아의 매커니즘은 복잡해보이지만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앞서 설명한대로 '운명을 삼킨 꽃'과 '비탄의 메아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혼의 탄환'을 확보하고, 이를 '결사의 일격', 혹은 '즉결 심판' 등으로 터뜨리면서 적에게 피해를 주는 매커니즘이죠.
 
초반 턴에는 진혼의 탄환과 즉결 심판으로 적에게 딜링하게 됩니다. 또 드로우 카드를 모두 소모하면서 덱 순환을 어느 정도 반복해 다량의 진혼의 탄환을 생성한 경우에는 에고 스킬 '검은 가시'로 확보한 진혼의 탄환을 모두 핸드로 끌어오고 '결사의 일격'을 사용해 한 방을 노리는 형태로 운용하게 됩니다.
 
진혼의 탄환은 무덤으로 이동하면서 주는 피해량보다 직접 사용하면서 주는 피해량이 더욱 크지만, 결사의 일격을 위해서 진혼의 탄환을 모으는 편입니다. 
 
아울러 핸드에 다량 확보한 진혼의 탄환을 결사의 일격 자원으로 활용할 시, 결사의 일격 자체의 강력한 피해량도 기대할 수 있지만 무덤으로 이동하면서 추가 공격을 가하기에 상상 이상의 딜량을 뽑아낼 수 있기도 합니다.
 
 
 
■ 심화편
 
레노아는 번뜩임으로 세팅을 하지 않는다면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딜러라고 할 수 있으며, 덱 순환을 얼마나 원활히, 그리고 많이 하느냐에 따라 파괴력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비탄의 메아리', '운명을 삼킨 꽃', '즉결 심판', '칠흑의 송시' 등 번뜩임이 가능한 카드를 모두 세팅할 필요가 있기에 육성 난이도는 높은 편에 속합니다.
 
덱 순환이 매우 중요한 캐릭터인 만큼, 카드 드로우와 버리기에 특화된 '카시우스', 또는 '니아'와의 조합이 권장됩니다. 이는 레노아의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탈 4성급 성능을 자랑하는 서포터 '미카'를 강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차원의 여명 및 황혼 (초공간의 유역)에서 단일 적이 등장하는 스테이지에 편성해 활용하는 것에 최적화돼 있죠.
 
카시우스, 혹은 니아와 조합할 시에, 운명을 삼킨 꽃과 비탄의 메아리로 지속적으로 진혼의 탄환을 생성하고, 빠른 드로우 및 버리기로 덱을 모두 비워서 순환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진혼의 탄환 버리기 및 즉결 심판으로 체력이 낮은 몬스터를 정리하거나 틈틈히 딜을 하면 됩니다. 
 
덱 및 무덤에 충분한 양의 진혼의 탄환이 쌓여 있고, 핸드에 결사의 일격이 잡혔을 때, 그리고 에고 포인트 4를 모은 상태라면 레노아의 한 방이 모두 준비가 된 것입니다. 
 
에고 스킬 검은 가시를 사용해 적에게 피해를 줌과 동시에 덱과 무덤의 모든 진혼의 탄환을 핸드로 모으고, 결사의 일격을 사용해 강력한 일격을 선사하게 됩니다. 이후 진혼의 탄환이 무덤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한 번 적에게 피해를 주게 되죠.
 
 
 
■ 추천 카드 옵션 & 복제 & 삭제
 
- 비탄의 메아리 & 운명을 삼킨 꽃 -> 복제
 
- 비탄의 메아리 -> 진혼의 탄환 3장 생성 옵션 or [개전] 턴 시작 시 진혼의 탄환 생성 옵션
 
 
- 즉결 심판 -> 핸드에 진혼의 탄환이 있다면 1장 버리고 피해량 증가 옵션
 
 
- 칠흑의 송시 -> 핸드의 진혼의 탄환 수만큼 피해량 증가 or 1턴 간 진혼의 탄환 추가 공격 피해량 증가 옵션
 
 
- 운명을 삼킨 꽃 -> 핸드의 카드 3장 버리고 그 수만큼 진혼의 탄환 생성 or 핸드의 다른 전투원 카드 모두 버리고 그 수만큼 진혼의 탄환 2장 생성 옵션
 
 
- 검은 장막 -> 삭제
 
 
■ 추천 조합
 
- 카시우스
 
카시우스는 덱 순환에 특화돼 있는 만큼 레노아를 활용할 때 반필수적인 캐릭터입니다. 레노아가 다량의 진혼의 탄환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함인데요. 카시우스의 '카드 섞기'는 덱 순환을, 그리고 조커'는 레노아의 핵심 공격 카드를 뽑을 때 매우 높은 활용도를 보입니다. 카드 섞기와 조커 (추가로 데블 다이스)에 중점을 두고 덱을 압축한다면 카시우스의 효율이 더 높아집니다.
 
 
- 니아
 
카시우스의 대체재로 기용할 수 있으며, 체력 회복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레노아덱에서 부족한 생존력을 보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니아는 카시우스 만큼의 덱 순환 능력은 없는 편이며 어느 정도 운빨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카시우스와 마찬가지로 덱 압축, 그리고 드로우 효과가 있는 중립 카드로 덱을 보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베로니카
 
베로니카는 레노아와 비슷한 형태의 딜러인데요. 드로우 등력도 갖추고 있는 만큼 레노아와 조합해 딜량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숨돌리기' 카드를 복제해 다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면 생존력도 확보하고 덱 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 레이
 
 
레이는 레노아의 파괴력을 극대화하는 서포터로 기용할 수 있는데요. '공명하는 어둠'과 '암흑 응집' 카드가 대표적입니다. 드로우 능력이 있지만 다소 한정적이기 때문에 레노아 / 카시우스 (or 니아) / 레이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베릴
 
베릴은 '숨겨온 초코바'를 통해 다량의 카드를 드로우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따라서 해당 카드를 복제한다면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레노아와의 뛰어난 궁합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레노아의 예열 전까지 딜링을 담당할 수 있는 자원입니다.
 
 

이시영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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