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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1조, 배분과 순서도 중요한 '블리치: 소울 레조넌스' 파티 구성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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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버스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신작 '블리치: 소울 레조넌스'(이하 소울 레조넌스)는 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수많은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 그리고 설정을 적절하게 녹여내면서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게임 내에서 원작의 특수 능력을 분류하는 고유명사를 캐릭터의 '속성'으로 풀어내거나 구체적인 '전투 방식'을 규정짓는 '직업'에서 수준급의 원작 이해도를 바탕으로 높은 구현율을 보여주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게임조선에서는 본 기사를 통해 소울 레조넌스를 플레이함에 있어서 미리 알아두면 좋은 '기본 전투 시스템'과 이러한 요소들이 '원작을 얼마나 잘 구현하고 있는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색깔과 가위바위보의 선입견은 이제 그만! '참권주귀'로 알아보는 4가지 속성의 이해
 

기본적으로 속성 아이콘의 모양과 색상 그리고 원작의 행적을 기준으로 삼으면
실전에서 어떤 플레이스타일이 나올지를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원작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의 전투 방식을 일컫는 '참권주귀'는 소울 레조넌스 내에서 참술, 백타, 돌격, 영술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면 참술 캐릭터는 검을 사용해 베고 찌르는 공격 수단을 주로 사용하는 이들이고 백타 캐릭터는 주먹으로 때려 부수는 이들이며 구역을 제압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과 기동성, 상대에게 직접 타격을 주거나 방해하는 독특한 주술을 주력으로 하는 이들은 돌격 및 영술 캐릭터로 분류되는 식이죠.
 
이러한 속성을 일단 가위바위보 형식에 끼워맞춰 상성 관계와 밸런스를 구축하는 게임이 많지만 소울 레조넌스의 경우 최대한 이 관계를 원작에 가깝게 구현하고 있다는 것이 특기할만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사신의 참백도는 호로의 혼을 베어 영혼을 정화하는 매개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게임 내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호로는 참술 속성에 큰 피해를 받도록 약점이 잡혀 있으며 반대로 대인전에서는 백타와 영술이 참술보다 효과적인 공격수단으로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단순한 접근 방식으로 상성 관계를 암기하는 것은 스테이지 공략에 있어 도움이 되지 않으며 전투에 들어가기 이전 '영자 환경'이라는 정보를 통해 약점과 등장하는 적의 분류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캐릭터와 조합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요구 속성 캐릭터를 가져와야만 클리어될 정도로 어렵진 않다
그래도 영자 환경에 맞춰 조합을 준비하면 쉬워지는 게 크게 체감된다
 

상대의 약점 속성을 찌를 수 있는 캐릭터로 전투를 진행한다면
적 체력바 위에 수시로 반짝 거리는 속성 아이콘으로 상성 파악이 가능하다
 
 
■ 난 싸우고! 넌 보조한다! 1-1-1 조합의 기초
 
1-1-1로 구성된 참술 속성 국대 파티 조합
보조, 전술, 고화력이라는 역할군이 알맞게 분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울 레조넌스는 3개의 캐릭터를 팀으로 조합하여 ARPG인 만큼 메인 캐리롤을 수행하며 필드에서 활약하는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온필드 딜러 '고화력', 아군에게 버프를 제공하거나 적에게 디버프를 부여하는 서포터인 '지원', 대기 상태에서 적을 공격하여 피해를 주거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오프필드 서브딜러 '전술'이라는 3가지 직업이 존재하며 보통 해당 직업들을 하나씩 배치하는 1-1-1의 조합으로 스테이지를 공략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전투에 돌입하면 지원 캐릭터가 잠깐 필드에 등판하여 버프나 디버프를 깔아두며 빌드업을 하고 바톤을 넘겨받은 고화력 캐릭터가 이를 쓸어담으며 전술 캐릭터는 비출격 상태로 조건을 달성하면 발동할 수 있는 전장 스킬로 이를 보조하는데요. 전술 캐릭터들은 전장 스킬의 발동 조건과 활성화 보너스로 제공하는 능력치도 천차만별이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사전에 숙지할 내용이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토센 카나메'의 '상흔'과 같은 상태이상을 보다 많이 중첩시킬 필요가 있는 캐릭터는 다른 전술 직업군보다는 필드 지분을 많이 가져갈 필요가 있으며, 반대로 '쿠치키 뱌쿠야'처럼 오프필드 상태에서 보너스를 제공받는 패시브 효과를 보유한 캐릭터는 가능하다면 다른 전술 직업군보다 필드에 적게 등장하는 편이 좋기 때문에 파티를 구성하고 비중을 분배하는 운용 방법에 있어서 스킬 툴팁을 통한 정확한 내용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토센 카나메의 경우 지속 시간이 존재하는 도트딜 디버프를 거는 메커니즘이라서
비출격 상태로 전장 스킬만 쓰는 단순한 운영으로는 결코 고점을 볼 수 없는 구조
 
쿠치키 뱌쿠야는 패시브 효과 때문에 비출격 상태에서
최대한 전장 스킬 발사대로만 쓰는 것이 오히려 정확한 운영 방법이다
 
 
■ 지능적인 플레이와 능지 이슈는 한 끗 차이! 교대 순서 주의사항
 

모든 속성 캐릭터에게 동등한 피해 증가와 공격력 증가를 제공하는
범용 서포터 오리히메의 핵심 패시브 효과
 
소울 레조넌스 내에서 파티원에게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스킬들은 대부분 온필드 캐릭터에게 그 효과를 자동으로 넘겨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교대 플레이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일부 스킬의 경우 '첫 교체 후의 캐릭터'에게만 적용되거나 약간의 선딜레이가 있는 스킬을 발동할 때 '완전히 효과가 활성화되기 전에 캐릭터를 교체'하면 이로운 효과가 증발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를 인지하지 못하면 사실상 캐릭터 슬롯을 하나 비우고 플레이하는 수준의 손해를 볼 수 있게 되는데요. 가급적 전술-지원-고화력 순서로 캐릭터를 출격 시키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 외에도 소울 레조넌스에서는 스킬의 이펙트 뿐만 아니라 체력바 상단의 작은 아이콘을 통해 버프 효과가 정상적으로 적용되는지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니 그 부분을 잘 활용하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리히메의 패시브 효과를 발동하기 위한 조건인 '삼천결순'의 적용 여부는
일반적으로 삼각형의 방패와 나비 이펙트로 확인하기 마련이지만
 
다른 보조 효과와 겹치는 등의 이슈로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버프 효과 아이콘을 통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 가능
 

신호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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