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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가성비, 서비스 모두 만족! 강남 한복판에서 만나본 특별한 PC방 '메이플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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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오가는 '서울' 그 중에서도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강남 한복판'에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24시간 운영되는 PC방이 열린다.
 
17일,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PC방 '메이플 아지트(MAPLE AGIT)'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강남역 4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보이는 메이플 아지트는 인기 e스포츠 구단인 T1의 '티원 베이스캠프' GEN의 '젠지 게이밍 익스피리언스'를 선보인 '슈퍼플레이'가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공간으로 200평 규모의 공간에 프리미엄룸, 팀룸을 포함한 177석을 마련하여 게이머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운영되는 만큼 아지트 내에서 관련 굿즈를 언제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메리트로 다가왔는데 지금까지는 제주도의 '카페 메이플스토리'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시에스타 오브 제주 LP' 등의 전용 MD 굿즈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눈길을 끌었고 식음료 또한 핑크빈, 슬라임, 예티 등의 콘셉트를 잘 살린 형태로 나와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원래대로라면 제주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들을 강남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PC방 운영에서 적잖은 비중을 가져가는 식음료와 관련해서도 메이플 아지트는 확실한 테마를 드러내고 있었다
 
넥슨의 '이동열' 메이플스토리 사업실장은 현장에서 "메이플을 사랑해주시는 용사님들이 모여서 게임을 즐기고 소통하며 더욱 재미있는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최초의 거점 PC방'을 만들고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기획의도를 밝혔으며 메이플을 즐기지 않더라도 충분히 메이플스토리의 느낌을 만끽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기 때문에 이전까지의 프로모션들과 달리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하며 세션을 마쳤다.
 
한편, 메이플 아지트는 18일부터 스페셜 오픈 형태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11월 2일까지는 팡이요, 감스트, 민교, 타요 등 인플루언서들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11월 3일부터는 상시 오픈되어 24시간 내내 언제든지 방문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강남 한복판에서 1층에 입점했다는 입지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회원 기준 50분당 2천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은 PC방을 찾는 이들에게 있어 상당한 메리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플 아지트를 소개하는 넥슨 이동열 사업실장의 세션
 

좌석수가 적지 않지만 공간을 넉넉하게 쓰고 있어 안락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장비 스펙은 하이엔드에 근접한 수준이라 대부분의 게임은 최고 사양으로 구동할 수 있다
 

시스템 에어컨에 단풍잎을 그려넣는 등 인테리어 부분에서도 세심한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소음공해 걱정 없이 '더 파이널스'나 '슈퍼바이브' 등의 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볼수록 매력인 굿즈 상품들
 

여긴 이제 우리 메이플 용사들 구역이다
 

신호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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