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는 국내 구글 매출 8위에 오르면서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달 니케는 매출 4위를 기록하는 등 순위를 역주행하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으나, 11월 말부터는 차츰 순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12월 5일 업데이트 이후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연말을 맞이해 '메이든: 아이스 로즈' 및 '길로틴: 윈터 슬레이어' 등 신규 캐릭터 2종을 출시함과 동시에, '루드밀라: 윈터 오너' 등의 기간 한정 캐릭터의 재모집을 시작했다 .아울러 신규 스토리 이벤트 '아이스 드래곤 사가'는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중이다.
11월 정식 서비스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순위 역주행에 성공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AGF 2024에 출전해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했으며, 12월에도 연말 특별 이벤트로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