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레몬벨벳] 레몬벨벳(대표 이정은)은 개발 중인 여성향 게임 ‘좀비시드’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 금액 2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주얼 노벨 스타일’에 ‘카드 배틀 시스템’이 가미된 ‘미소년 수집형 카드 게임’이다. 2025년 하반기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스팀 등 타 플랫폼 이식도 고려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식물형 좀비가 창궐한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선생님이 되어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목격하고, 해결해 가며 이야기를 진행한다. 또한 원하는 캐릭터를 전장에 배치해 박진감 넘치는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다.
'좀비시드'는 ‘키루’, ‘키루’ 등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래픽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경태’, ‘정주원’, ‘민승우’, ‘김민주’, ‘정의택’, ‘김단’ 등 호화로운 성우진도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25일부터 시작한 이번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은 11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펀딩 후원자들에게 ▲포토카드 ▲엽서 ▲게임 쿠폰 ▲아트북 ▲OST ▲아크릴스탠드 등을 리워드로 제공한다. 세부 사항은 텀블벅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몬벨벳은 2023년에도 전작 ‘꽃의 새벽’으로 텀블벅 펀딩에 성공한 바 있다.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게임 ‘꽃의 새벽’은 스팀과 스토브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