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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모바일', 로터스 레이드 4월 말에 선보인다, 개발자 노트 공개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2-04-08 17:03:29 (수정 2022-04-08 15: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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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는 던파 모바일의 최종 콘텐츠로 예고된 '로터스 레이드'의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넥슨은 던파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일 디렉터 노트를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선 윤명진 총괄 디렉터, 이원만 라이브 디렉터, 옥성태 콘텐츠 디렉터 셋이 함께 등장해 로터스 레이드의 간략적인 구조와 함께 캐릭터 밸런싱, 아이템 수급처 등 여러 내용에 대한 개선 내역을 밝혔다.

로터스 레이드는 3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1페이즈는 모든 모험가가 즐길 수 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가 크게 오르는 방식이다. 페이즈별로 보상을 설정하여 이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거둬 최종 페이즈까지 도전할 수 있게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로터스 레이드에 쉽게 입성할 수 있는 중간 파밍 던전으로 진 : 고대 던전, 환영극단, 지옥파티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진 : 고대 던전이 왕의 유적만 있지만 추후 업데이트로 비명굴,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도 추가할 계획이다.

지옥파티의 경우 의도와 다르게 난이도가 너무 높으며 운에 너무 의존하기 때문에 난이도를 낮추고 천장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알렸다.

PVP에 대해선 4월 중 대규모 밸런싱 조절을 진행할 예정이다. PC 클라이언트 유저와 모바일 유저 간의 승률 차이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개선 방안을 준비 중이며 '특정 전직과 결투하기' 등 클리어가 어려운 결투장 미션을 개선한다. 온/오프라인 리그전 도입도 검토 중이라 밝혔다.

경제 부분에선 던전 입장권 품귀 현상에 대해 여러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켈톤 자비의 씰'을 신비상인에게 구입할 수 있게 하고 드랍율을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생필품이라 생각되는 품목의 생산량 및 소비량을 모니터링하며 여러 공급 방안을 구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높은 매출을 달성하는 게임이 아닌, 모바일에서 뛰어난 게임성을 보여주며 오랫동안 좋은 운영을 선보이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늘 재미있고 좋은 게임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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