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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대전 격투 게임 ‘던파 듀얼(DNF Duel)’ 2차 오픈 베타 테스트 실시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2-04-02 13:00:55 (수정 2022-04-02 13: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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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의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이 2차 오픈 베타 테스트에 나선다.

넥슨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PS)4·5 콘솔 플랫폼에서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DNF Duel의 2차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2차 테스트 버전에는 원귀의 혼과 융합해 귀신과 인간의 경계에 선 검귀 캐릭터가 추가된다. 이용자는 원작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버서커, 스트라이커, 그래플러, 이단심판관, 레인저, 검귀 등 6종을 포함해 총 11개의 캐릭터로 대전 격투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DNF Duel의 1차 테스트에 앞서 캐릭터의 실제 플레이 화면을 담은 유튜브 영상 10종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해외 격투 게임 팬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총 누적 조회 수 544만 건을 넘겼다. 2차 오픈 테스트에 맞춰 새롭게 도입하는 검귀의 플레이 영상도 지난 18일 공개됐다.

넥슨은 6월 28일부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과 플레이스테이션(PS)4·5 등 PC·콘솔 플랫폼에서 DNF Duel 서비스에 돌입하며, 올해 하반기 아크시스템웍스가 개최하는 글로벌 격투 e스포츠대회인 ‘아크 월드 투어 2022(ARC WORLD TOUR 2022)’에 처음 참가한다.

한편, DNF Duel은 8억 5천만 명의 글로벌 팬덤을 갖춘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2.5D 그래픽 기반 대전 격투 게임이다. 격투 게임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으로 유명한 일본 아크시스템웍스와 네오플이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 DNF Duel 게임 스크린샷 및 설명

[버서커_01] 귀수로 상대를 잡아 올려서 혈기의 폭발로 추격하는 잡기 공격 ‘블러드러스트’를 사용하는 버서커

[버서커_02] 미쳐 날뛰는 혈기로 주변을 날려버리는 스킬 공격 ‘레이징퓨리’를 사용하는 버서커의 모습. 반격이나 공중에 있는 상대를 요격하기에 적합하다. 

 

[크루세이더_01] 성스러운 힘을 몸에 두르고 돌진하여 해머를 휘두르는 스킬 ‘미라클 스플리터’를 사용하는 크루세이더. 떨어져 있는 위치에서 공격을 밀어 넣을 수 있다. 

[크루세이더_02] 상대의 배후에 있는 빛의 벽을 불러와 공격하는 스킬 ‘디플렉트 월’을 사용하는 크루세이더. 상대는 일정 시간 동안 벽의 반대 측으로 이동할 수 없게 된다.

 

[드래곤나이트_01] 카이저 헤드로 변화시킨 방패로 먹어치우며 피격된 상태를 물어뜯는 스킬 ‘용왕파천’을 사용하는 드래곤나이트. 피격 후에 유리한 상황에서 다시 공격을 넣을 수 있다.

[드래곤나이트_02] 검과 방패를 태도 용제무쌍으로 변형시키는 스킬 ‘태도 용제무쌍’을 사용하는 드래곤나이트. 이 스킬은 공중에 있는 상대를 맞추기 쉬우며 견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플러_01] 상대의 공격을 막은 후 반격하여 내던지는 스킬 ‘금강쇄’를 사용하는 그래플러. 상대의 공격을 끊어내면서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래플러_02] 붙잡은 상대를 호쾌하게 내던지는 스킬 ‘브레이크 다운’을 사용하는 그래플러. 지상뿐만 아니라 공중에서 상대를 잡기도 한다.

 

[히트맨_01] 회전하면서 주위에 참격과 총탄을 난사한 후 혼신의 일격을 내리치는 스킬 ‘헬릭스 다이브’를 사용하는 히트맨

[히트맨_02] 장도를 회전시키면서 전방으로 멀리 날려 서브머신건으로 사격하는 원거리 공격 스킬 ‘카라콜’을 사용하는 히트맨

 

[이단심판관_01] 성화가 휘감겨 회전하는 차륜을 불러내는 스킬 ‘차륜형’을 사용하는 이단심판관. 휘말린 상대를 긴 시간 동안 구속하여 자유롭게 추격 가능한 상태를 만들 수 있다.

[이단심판관_02] 도끼로 주변을 베어 넘기고, 피격당한 상대에게 분노의 추격을 가하는 스킬 ‘고결한 격노’를 사용하는 이단심판관. 반격이나 공중에 있는 상대를 요격하기에 적합하다.

 

[쿠노이치_01] 다단히트를 하면서 전진하는 화염 회오리바람을 발생시키는 원거리 스킬 ‘화염선풍’을 사용하는 쿠노이치. 상대를 장시간 구속할 수 있다.

[쿠노이치_02] 상대의 눈 앞에 두꺼비를 소환하여 유염탄으로 공격시키는 원거리 스킬 ‘두꺼비유염탄’을 사용하는 쿠노이치

 

[레인저_01] 회전하며 공격을 피하면서 주위에 총탄을 난사하는 스킬 ‘난사’를 사용하는 레인저. 반격이나 공중의 상대를 요격하는데 적합하다.

[레인저_02] 2개의 총을 던져 총탄을 흩뿌린 후에 폭발시키는 스킬 ‘더블 건호크’를 사용하는 레인저. 떨어진 상대를 구속하면서 자유롭게 추격을 노릴 수 있다.

 

[스트라이커_01] 크게 전진하며 등을 돌려 몸통 박치기를 하는 스킬 ‘철산고’를 사용하는 스트라이커. 떨어져 있는 위치에서 강제적으로 접근할 수 있기에 공격의 기점을 만들 수 있다.

[스트라이커_02] 전진하면서 연계되는 3단 차기 스킬 ‘무영각’을 사용하는 스트라이커. 빠르게 가드를 흔들며 상대방이 가드에 성공해도 반격이 어렵다.

 

[뱅가드_01] 기력을 충전시킨 후 혼신의 힘으로 마창을 가로로 후려쳐 베어내는 스킬 ‘비헤드’를 사용하는 뱅가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공격할 수 있어 반격을 노리는 상대를 방어할 수 있다.

[뱅가드_02] 회전시킨 마창을 그 기세 그대로 전방으로 휘두르는 스킬 ‘디베스테이트’를 사용하는 뱅가드. 머리 위의 상대를 향한 견제에 적합하다.

 

[검귀_01] 원귀가 사선 위 방향으로 왕복하면서 상대를 베어내는 2단 공격 스킬 ‘원귀: 격천’을 사용하는 검귀. 공중을 향한 견제로 유용하다.

[검귀_02] 원귀가 공중에서 태도를 내리친 후 호쾌하게 베어 올리는 이단 공격 스킬 ‘원귀: 흑연참’을 사용하는 검귀. 지상을 향한 견제에 유용하고 원귀와의 파상 공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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