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메이플스토리M이 신규 캐릭터 '아크' 업데이트 이후 구글 최고매출 10위권에 재진입 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이플스토리M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해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으로 2016년에 출시한 뒤 원작과 연동되면서 어디서든 핸드폰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일, 신규 캐릭터 '아크'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이후 매출 순위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크는 마법과 체술을 융합한 하이레프의 격투술과 심연에 잠식되어 어둠의 힘을 얻는 스펙터 상태를 오가며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캐릭터다. 메이플스토리M에서도 원작에서와같이 다채로운 스킬로 이용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모두의 성장지원 시즌2', '메가 버닝 플러스', '테니의 정원 가꾸기', '테니의 베이킹 도전기', '테니 가족의 윷놀이'등 신규 캐릭터 아크 육성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까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