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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몬스터VR, 오픈 10일 만에 1만5000명 방문…젊은 세대 '각광'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8-20 14:45:33 (수정 2018-08-20 14: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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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GPM 제공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 및 VR 테마파크 운영 기업 GPM(대표 박성준)이 백화점 최초의 VR 테마파크 ‘롯데 몬스터VR’의 오픈 이후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첫 선을 보인 ‘롯데 몬스터VR’은 오픈 첫 주말 동안 약 6000명이 방문했으며, 지난 10일 간 누적 1만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기존 VR 체험관을 넘어 500평 규모의 대형 VR 테마파크로 조성되어 VR 콘텐츠 이외에도 실제 놀이공원 이상의 화려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별로는 ‘몬스터VR’의 핵심 VR 서비스인 ‘몬스터큐브’를 중심으로 ‘이스케이프(E.S.C)’, ‘판타지트리’, ‘롤러코스터’, ‘래프팅’, ‘열기구’가 인기 어트랙션 TOP 5에 오르며 가장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몬스터큐브’는 단체 방문이 많은 VR 테마파크의 특성 상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 독립된 공간에서 VR을 즐기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으며, 간단한 액션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좀비킬’, ‘리치스 플랭크 익스피리언스’, ‘버추얼 닌자’ 등이 인기를 끌었다.

어트랙션별로는 GPM의 자체 개발 FPS VR 게임인 ‘이스케이프(E.S.C)’가 실제 좀비들과 대결을 펼치는 듯한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협동 플레이를 통한 미션 수행이라는 게임성으로 이용객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또, 신비한 나무를 타고 드론 여행을 떠나는 ‘판타지 트리’, 실제 롤러코스터 이상의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롤러코스터’, 공룡 시대를 배경으로 짜릿하고 시원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 VR’도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박성준 GPM 대표는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VR을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VR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관심 증가 속에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객들이 방문해 몬스터VR을 즐기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관리를 통해 ‘몬스터VR’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PM’은 자체 VR 전용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전세계 12개국의 우수한 VR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서비스하고 있으며, 대규모 공간에 다양한 콘셉트의 어트랙션과 VR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R 테마파크를 통해 VR게임 산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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