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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향

엔씨소프트 성장모멘텀 차츰 둔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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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성장 모멘텀이 차츰 둔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평균`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16일 "지난 11월 `WoW`(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오픈베타서비스의 성공적인 런칭에도 불구하고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사용자 수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지만, `WoW`의 게임 완성도가 높고 현재 시스템적으로 미숙한 부분이 상용화까지 극복된다면 상용화 후 `리니지`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격 부분에 있어서도 최근 게임들의 부분 유료화 및 `RF-Online`으로 촉발된 시장가격 하락 추세는 가격정책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는 상태"라며 "특히 `WoW` 상용화 가격이 `리니지`류 가격보다 낮게 책정될 경우 엔씨 역시 개인, PC방 및 향후 출시될 `길드워`의 PC방 사용료 관련 가격하락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우려했다.

현대는 "2005년 2~4월 상용될 것으로 보이는 `길드워`가 대안이지만, 국내에서의 가격정책이 개인부분 패키지판매, PC방 월정액 사용 형태로 될 가능성이 높아 국내 PC방 게임매출이 점차 감소세를 보인다는 점까지 감안할 경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더라도 일시적인 성장에 그칠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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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futur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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