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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년 맞이한 엔씨소프트 '리니지M', 생방송 '인사이드M' 통해 이용자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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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바일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정식 서비스 7주년을 맞이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7주년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 'EPISODE. ZERO: 생명의 돌'을 선보이는 한편, 온라인 생방송 '인사이드M-아덴 항해일지'를 통해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한다.

EPISODE. ZERO: 생명의 돌 대규모 업데이트는 신규 클래스 '마검사'와 신규 지역 '페트라'를 추가하는 한편, TJ 쿠폰 2종 혜택을 제공하고 리부트 월드 신서버를 오픈한다. 

신규 클래스 마검사는 룬소드를 활용하는 리니지M의 오리지널 클래스로, 검과 마법, 생명의 힘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스킬로는 전바으이 대상에게 돌진해 큰 피해를 준 후에 콤보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는 '트리니티'와 강력한 폭발을 일으키는 '룬 버스트', 지정한 몬스터로 위장해 주변 환경에 동화되는 '카므플라주' 등을 보유했다.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인 페트라는 윈다우드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바오밥 나무 숲과 오아시스 등이 존재하는 사막의 환경을 가졌다.

인사이드M은 개발진이 이용자와 생방송으로 소통하면서 분기별 대규모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특히 방송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친근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진행되며 이용자와의 질의 응답을 마련하면서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피드백을 받아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는 17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인사이드M-아덴 항해일지에서는 19일 업데이트 예정인 EPISODE. ZERO: 생명의 돌의 핵심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생방송 도중 실시간으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에 따라 리니지M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복귀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대규모 업데이트 EPISODE. ZERO를 통해 오픈되는 신규 서버 '말하는 섬'의 캐릭터 사전 생성에서 오픈 1시간 만에 10개 서버가 모두 조기 마감되는 등 이용자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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