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세가] SEGA Europe Limited와 The Creative Assembly Ltd.에서는 오늘 신규 4대 문화권과 150종이 넘는 신규 및 개편 전투 부대, 그리고 확장된 전장 등이 포함된 Total War: PHARAOH의 무료 업데이트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Total War: PHARAOH'의 캠페인 경험을 개편해, 기존 게임플레이 토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하여 청동기시대 붕괴의 혼란상을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런 추가 콘텐츠로는 캠페인 지도의 확장을 통해 지금껏 많은 요청이 있었던 메소포타미아 및 에게 해의 전장 추가와 더불어 바빌론, 아시리아, 미케네, 트로이 등 플레이 가능한 진영 추가가 포함된다.
또한 전략 캠페인 면에서도 왕조 시스템과 같이 세력 지도자의 필멸성과 그 승계와 같은 깊이가 더해지면서, 지배자가 사망한 후에도 그 유산은 시대를 초월하여 길이 남는 등의 요소가 추가될 예정이다.
전투 면에서는 메소포타미아 세력에 80종이 넘는 신규 부대가 추가될 예정이며, 이미 A Total War Saga: TROY에서 선보인 바 있는 미케네와 트로이 부대 70종 이상도 개편을 거친다.
Total War: PHARAOH 개발팀은 앞으로의 개발 과정에서 블로그와 Q&A 시리즈를 통해 신규 추가 콘텐츠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시리즈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어 개발팀이 캠페인 지도를 확장하고 오랫동안 잊힌 이 세계에 어떻게 생명을 불어넣었는지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업데이트 이전부터 플레이 중이었던 Total War: PHARAOH 원작의 캠페인 경험은 업데이트 후에도 계속 진행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차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다루어질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