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유명 모바일게임과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가 만났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1일, 한국코카콜라(대표 폴씨·이)와 제휴를 맺고, 4월 1일부터 5개월간 대규모 공동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국내 모바일게임사가 글로벌 음료 업체와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최초의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써 전국의 245ml코카콜라에는 ‘2009프로야구’, ‘하이브리드’, ‘절묘한타이밍2’ 등 게임빌의 주요 게임 캐릭터들이 선보이게 된다.
게임빌은 이번 대규모 공동 프로모션 기간 동안 코크플레이닷컴 사이트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 모바일게임들을 할인해 제공한다.
또한 기간 중 휴대폰으로 WINC(555#55 버튼 + NATE/매직엔(SHOW)/Ez-i)에 접속해 게임을 내려받는 고객들에게는 코카콜라를 제공한다.
이번 제휴와 관련하여 한국코카콜라의 강은경 차장은 “히트작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게임빌과 제휴하게 되어 기대된다”며 “코카콜라의 인기에 게임빌의 유명 모바일게임이 더해져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빌의 송병준 대표는 “우리가 친숙하게 즐겨 왔던 코카콜라와 함께 모바일게임이 대중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모바일게임의 새 바람이 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휴에는 게임빌의 히트작과 앞으로 출시될 신작들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인 코카콜라와 함께 모바일게임 대중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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