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게임에는 쉼표가 있지만 소설에는 쉼표가 없다.
재미인터랙티브(대표 김근철)는 온라인게임 '4스토리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4스토리' 소설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4스토리' 소설은 게임 시나리오보다 한 세대 전 과거의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지난해 말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시점부터 매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재되고 있다. 현재 3장까지 업데이트되었으며 26장 완결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연재될 예정이다.
현재 게임은 이달 말로 예정된 2차 웰컴 테스트를 준비 중인 공백 기간이지만 '4스토리' 소설의 조회수는 꾸준히 상승하여 소설을 따로 저장해 볼 수 있게 해달라는 유저들의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신현호 4스토리 총괄책임자는 "소설 속 등장 인물들이 게임 내 NPC로 등장하고 소설의 내용이 게임 시나리오의 복선이 되는 등 소설 곳곳에 게임과의 연결고리가 숨어있다"며 "유저들이 4스토리의 세계 속에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4스토리'는 각기 다른 역사와 진실을 주장하는 3개의 왕국 중 하나에 소속되어 잊혀진 과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MMORPG이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오픈 베타테스트 전 서버 수용성 테스트를 목적으로 2차 웰컴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4스토리' 공식 홈페이지(www.4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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