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 박재덕)는 2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첫 공식행사를 갖고 게임 퍼블리셔로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前 엠게임 대표이사였던 박영수 대표와 노아시스템의 박재덕 대표가 공동 구름인터렉티브의 공동 대표이사로서의 첫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노아시스템과 꾸러기소프트, 손노리가 구름의 파트너 개발사로 공식 합류했음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철 포털사업부 이사의 진행으로 구름인터렉티브의 2007년 게임 라인업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나이트온라인 개발사로 잘 알려진 노아시스템은 현재 보물섬을 모티브로 한 MMORPG '브리스톨탐험대'를 개발 중이며 올 상반기 중 구름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구리중사 케로로' 캐릭터를 이용해 개발 중인 3D 대전액션 '개구리중사 케로로 온라인'도 올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온미디어를 통해 개발 중이다.
PC게임으로 발매, 큰 인기를 모았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도 손노리를 통해 온라인게임으로 개발,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구름을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 외 '열혈강호 온라인'으로 유명한 박지훈 대표가 설립한 꾸러기소프트가 개발 중인 'WE온라인'도 올해 말 혹은 내년 초쯤 구름을 통해 서비스될 계획이다.
한편, 구름인터렉티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및 홍보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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