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는 ‘FIFA 07(이하 피파 07)’을 ’닌텐도 DS Lite‘ 국내 정식 출시에 맞추어 오는 18일 NDS 버전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NDS용 ‘피파 07’은 터치스크린 조작 방식과 보이스레코딩 기능을 이용해 타 플랫폼과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새로운 트레이닝 미니게임이 추가된 커리어 모드에서 좋아하는 팀을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GBA 버전에서는 친구들과 1대1 멀티플레이어 매치를 즐길 수 있으며, 전세계 500개가 넘는 클럽과 1만 2천명이 넘는 선수들, 19개 이상의 토너먼트를 접할 수 있다.
변지환 EA코리아 퍼블리싱 부장은 “닌텐도 DS Lite의 국내 정식 발매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국내 게이머들의 취향을 고려한 주요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만 8천원으로 예정하고 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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