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프로게이머 강도경이 e스포츠협회 공인코치로 활동하게 됐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2006년 상반기 공인코치 인증자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각 게임단에서 추천한 인사에 대한 자격인증 적합성 여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인증에는 총 5명이 신청해 모두 자격 인증을 받았으며, 1세대 게이머인 강도경(한빛 Stars), 김동우(Greatest One), 변성철(KOR)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 25일 벌어진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파이널 결승장에서 은퇴식을 가진 강도경은 다른 코치들과 달리 코치연수를 거치지 않고 공인코치로 활동하게 됐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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