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대표 김치현)는 지난 9월 30일 특허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단말기를 이용한 게임아이템 거래시스템 및 그 게임 아이템 거래방법’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특허(BM특허 출원번호:10-2004-0055457)를 취득했으며, 관련 특허증을 10월 26일 발급 받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아이템베이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게임아이템의 안전 거래 시스템을 휴대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기술로, 아이템베이만이 향후 20년간 국내 독점 사용할 수 있다.
아이템베이는 '지난해 7월에 특허를 출원, 웹상에서만 이뤄지던 게임 아이템 거래를 휴대전화(SKT, KTF, LGT)를 통해 게임아이템 판매 및 구매, 검색, 마일리지 출금, 시세정보 조회 등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아이템베이(itemBay) 서비스’를 지난해 11월에 오픈한 바 있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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