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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미스트 5: 엔드 오브 에이지스 |
지난 1993년, 컴팩트디스크(CD) 저장매체를 게임 업계에서 대중화 시킨 장본인이자 전 세계 1백만장 이상 판매된 희대의 퍼즐 게임 ‘미스트’ 시리즈의 최신작이 국내 발매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는 PC용 3차원 퍼즐 게임 ‘미스트’ 시리즈의 최신작 ‘미스트 5: 엔드 오브 에이지스’ 예약 판매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미스트 5: 엔드 오브 에이지스’는 미지의 세계를 무대로 게이머가 1인칭 시점에서 각각의 지역을 탐험하면서 주어진 퍼즐을 해결하는 방식의 퍼즐 게임으로 해외에서는 대표적인 비폭력 PC게임이자 교육과 게임이 무리없이 융화된 형태의 게임으로 꼽히고 있다.
1993년 최초 美브로더번드소프트웨어를 통해 선보인 이래로 총 9편의 시리즈물이 선보였으며 10곳이 넘는 유명 게임 배급사가 이 게임의 판매에 관여했던 것을 보면 ‘미스트 5: 엔드 오브 에이지스’를 포함한 ‘미스트’ 시리즈가 해외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인지 어렵지 않게 판단할 수 있다.
인트라링스 측은 선착순으로 ‘미스트 5: 엔드 오브 에이지스’를 예약 구매한 500명에게 게임 제작 과정과 이전 시리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담은 동영상 DVD를 증정한다. 소비자 가격은 3만9000원으로 오는 28일 국내 발매된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intralinks.co.kr)를 참조하면 된다.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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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용 `페르시아의 왕자`, 예약판매 일정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