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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페이커가 대단한거고 제우스는 당연한 선택을 했다

nlv104_365465 제프다니엘스 | 2024-11-20 10:25

분명 작년에 우승했을때도 t1에서 1년만 더하자 다음해에는 잘챙겨줄게

 

이런식이 됐을 것.  작년에 제우스 임팩트가 컷으면 컸지 작지는 않아서

 

다른 곳에서 오퍼온 금액 역시 절대 적지 않았을 것

 

근데 첫 협상에서 t1이 제시한 금액이 올해랑 동일했다고 보여짐

 

걍 나라면 첨부터 맘상함 ㅋㅋ 계약하는척 했다가 통수쳤다라는 주장은 너무 일방적 주장으로 보임

 

제우스 입장에선 커리어가 어느정도 보장되는 티원에 남고 싶었겠지만

 

부르는 금액이 작년과 같거나 조금 오른다면 확실하게 기간과 금액 둘다 챙겨주는 곳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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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56_12 Epe 2024-11-20 10:29

작년에도 한35억인가 40억 불렀는데 안가긴했음
돈에 따라서 가는거야 당연한데 굳이 티런트랑 사이조지면서까지 갈필요있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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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4_365465 제프다니엘스작성자 2024-11-20 10:35

티런트랑 사이를 조진 건 맞지만 제우스가 티원 첫 제안을 듣고 기분이 나빳을 건 당연함. 다른 선수가 비슷한 금액에 남았다고 본인도 그래야 하는 건 아니니까. 특히나 작년에 조온나 잘했을때도 한 번 남았는데 이번엔 티런트가 첫 협상과정에서 과감했어야 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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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2_89764 바이에르라인 2024-11-20 10:49

스토브 기간 내 T1측의 마지막 제시는 3+1에 소액 인상 이라고 기사에 나오긴 했음.
(스토브 기간 내에 T1 측은 총 3번 협상안 제시)
그리고 에이전트 측은 제안 수용 안 하고 시장 나가겠다고 18일에 T1측에 전달했고
19일 오전에 T1 측은 미팅하기로 했다, 에이전트 측은 연락드리기로만 했다 라고 서로 말 갈림.
아무튼 그래서 미팅은 물 건너갔고 계속 유선으로 협상을 이어가던 중에
마지막으로 T1 측에서 요구 금액 최대한 맞춰주고 대신 1+1
에이전트 측은 요구 금액에 더해서 2년 보장, 데드라인 3시 통보
T1의 단장과 COO가 대면 협상 위해서 제우스가 있는 송도로 직접 가는 중이었던 3시 40분에
협상 결렬 통보, T1 단장과 COO는 4시에 도착했지만 접촉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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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56_12 Epe 2024-11-20 10:31

냉정하게 올해 롤드컵은 들었고 롤드컵에선 잘했지만 1년내내 작년보다 못했고 특히 섬머때는 최하위권 수준 퍼포먼스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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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56_12 Epe 2024-11-20 10:31

그럼에도 1옵션이긴하지만 ㅋㅋ아쉽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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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2_89764 바이에르라인 2024-11-20 10:35

서머 때는 오너가 다 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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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40_41324 heyoh 2024-11-20 10:41

가는게맞다 2연우승햇음됫지머 돈벌어야지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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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4_365465 제프다니엘스작성자 2024-11-20 10:41

그리고 뭐 3시까지 약속시간인데 1시간 늦었다고 안 기다려준 거 욕하는 것도 이해 안됨. 이적시장에서 우위를 가진 건 제우슨데, 만약 일반 회사에서 본인이 에이스고 연봉 20억에서 30억 올려주고 2년계약 보장하겠다는 이직 제안이 오면 안 갈 사람 몇이나 있을까 분명 제우스에 오퍼 넣은 측에서도 시간 제안을 했을텐데.. 시간 맞춰줘야지. 현실은 냉정함 10억이면 세금띄고 에이전트 주고 해도 최소 본인에게 년간 5억 수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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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8_4821 Byseven 2024-11-20 10:48

약속 시간 늦는 건 솔직히 당근 거래할때도 1시간 정도 늦으면 파토나긴 해

다만 양쪽 말이 좀 다른 부분이 있긴 하더라고
티원쪽 프런트가 하소연 하듯 올린 트윗보니깐

막판 무렵에 막 잠수 타고 갑자기 부산으로 이동해있고 그러니 시간 약속 지키는게 어려워서 아쉽다 머 그러던데

진실은 당사자들만 아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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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9 갓겜무새향가 2024-11-20 10:52

흠 축구에선 비일비재한 일인데 오락판에서는 흔치 않나보구만

제3자입장에선 그저 프랑스니거가 니거했네 할 일이고 팬입장에선 에이 씨발련 돈 보고 가는 건 당연하긴 한데 가서 못해라 퉷 하고 끝날 일인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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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8_4821 Byseven 2024-11-20 10:53

오락판도 비슷한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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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8_4821 Byseven 2024-11-20 10:54

22년도 월즈 우승팀 DRX 같은 경우는 우승하고도 5명 팀 자체가 완전 공중분해
14년도에도 삼화 우승하고 돈 때문에 중국으로 우르르 엑소서드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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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2_89764 바이에르라인 2024-11-20 10:55

겜판에서도 이런 일이 많았긴 해.
근데 t1 팬들은 대상혁의 260억 오퍼 거절 전설이랑 오구케의 스토브 기간 내 재계약 때문에 느슨해져 있다가
받아들인 소식이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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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4_365465 제프다니엘스작성자 2024-11-20 10:56

걍 국내야구였어도 서로 별 말없이 끝날일임ㅋㅋ 금액차이 못 좁혔고 최선을 다했으나 재계약 실패 정도인데 어린팬층이 많아서 그런지 여론이 현실보단 낭만 챙기길바라는 사람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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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8_4821 Byseven 2024-11-20 10:57

이게 T1이라서 더더욱 화제이긴 할거야 바에말대로...
일단 다른 스포츠 판에선 팬들이 구단별로 그래도 분산된 편인데 (인기구단이야 있어도)

한국 롤판은 T1 팬덤이 진짜 워낙 압도적이다보니 더 이슈가 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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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9 갓겜무새향가 2024-11-20 10:59

근데 또 사실 낭만이 좋긴 해

막말로 선수 돈 마니 버는 게 팬들한테 무슨 상관이겠어

애초에 공차서 돈벌고 오락해서 돈 버는 것부터 비현실적이니

단지 다른 스포츠는 너무 비일비재하다보디 팬들이 익숙해졌을 뿐

오락판은 커진지 얼마 안되었고

신의를 져버리는 게 정상적인 행동은 또 아니니까

아무튼 다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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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8_4821 Byseven 2024-11-20 10:59

막말로 국내 야구에서도 이런 경우 많았고
별말 없이 끝나는게 아니라 이적 후에 이런 저런 말들 많았음

최근의 대표적인게 박석민, 최형우  
돈 때문에 둘다 삼성 나간거 맞고 이해한다는 팬도 있지만
둘다 삼성 팬층에선 잡음 오지게 심했었음  

10년 가까이도 회자되기도 하고,   부작용이라고 하기엔 뭣하지만 삼성의 암흑기 도래에도 연관이 있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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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4_365465 제프다니엘스작성자 2024-11-20 11:05

맞음 잡음도 많이 들리지만 그래도 그럴 수 있지란 의견도 많은데 게임판 최초 쓰리핏 도전이랑 페이커 계약낭만 등 여러가지가 겹쳐서 유난히 시끄러운듯 나도 티원 응원 많이하지만 현실은 냉정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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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4_365465 제프다니엘스작성자 2024-11-20 11:05

여튼 덕분에 제우스랑 도란 둘다한테 동기부여 오지게 됐고 내년 국내 롤 존나 볼만해진 건 트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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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56_12 Epe 2024-11-20 11:14

ㅇㅈ 3강구도긴 하지만 티원뻬고는 솔직히 객관적으론 다 업으로 봐도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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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2_89764 바이에르라인 2024-11-20 11:19

아무튼 T1은 지금 ㅈㄴ 빡친 상태인데
그걸 팀 외부에서 바로 확인 가능한게 제우스 흔적 지우기를 T1이 지난 밤 동안에 계속 했다는 거고
T1 프런트가 이 정도로 앵그리 모드 보여준건 칸나 때에도 안 그랬던지라
제우스 에이전트가 조만간 내놓는다는 입장문만 계속 기다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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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4_5210 래디오스 2024-11-20 11:51

잘은 모르겠지만 5억 대신줄거 아니면 돈받는 사람 맘이 맞지. 그 와중에 불필요하게 트롤링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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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0_6985565 닭느님 2024-11-20 12:02

24년폼 좆박았는데 돈더준다는쪽 있으면 일단 가고봐야지 한화정도면 우승권이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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