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말하면 그동안 먹어왔던게 있어서 나는

여전히 배가 좀 고픔.

근데 그렇다고 못참을정도는 아닌게 중요포인트

돈주고 주사까지 맞았는데 먹으면 아깝잖아 참아볼까? 하면 참는게 쉽다 정도..?

유혹에서 버티기가 쉬우졌달까?

근데 이건 내가 한끼만 먹어서 그런것도 있음

원래는 점심저녁 두번을 나눠서 소식하는게 더좋을텐데 귀찮아서 걍 한끼만 먹거든..

일단 점심에 한끼를 먹고 저녁에 배가 조금 고픈데 걍 안먹고 야식도 안먹음 그래도 버틸만함

점심에 한끼도 평소였으면 걍 2~3인분씩먹었는데 지금은 딱 1인분먹으면 적당히 배부름.

막 엄청 포만감이 느껴지는건 아닌데 괜찮음

아 배불러서 못먹겠어~ 이런느낌은 아님

예전에 삭센다할때가 오히려 효과는 더 좋았던것 같기도하고.

근데 걔는 확실히 뭔가 금방 사그라든느낌이 있음.

일단 매일맞아야하는데 아침에 맞으면 점심때는 괜찮은데 저녁에는 효과가 좀 줄어드는?

물론 난 그때도 꽤 많이 뺐는데

장기간 지속못했던이유는 일단 비용

삭센다는 1회 주사에 11~13만원정도 했는데. 이게 매일 맞아야하는데다가

나중되면 주사용량을 늘려야하는데 그러면 얘는 더 빨리쓰게된단말이지..

1주사로 0.6을맞을때랑 3을 맞을때 3으로 맞으면 훨씬 빨리쓰잖아

그렇기때문에 지금 한국에 나온 위고비 가격만놓고보면 위고비가 훨씬 싸다고 느껴짐

두번째는 매일 맞아야하는 귀찮음. 이게 상당히 허들임

매일 아침에 회사가기전에 맞고가야하는데 이게 너무 허들임

위고비는 일주일에 한번만 맞으면됨

그리고 약용량이 늘어도 가격은 같다는점이 좋음

여러모로 상위호환..

그때는 지방흡수억제제라든지 이런것도 같이먹어서 더 효과를 봤는데

이번에는 그런건없고 일단 운동까지 병행하면 진짜 금방 뺄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