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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그런트 2024-10-22 10:53

1

23도 정도로만 히터 돌려주면 알아서 살어.
산소펌프는 크게 효과는 없고 여과기가 필요한대 물고기들이 싸놓는 똥이 물에 녹으면서 독성을 뿜게되면 물이 탁해지고 솰라 솰라  
암튼 바닥재 두툼히 깔아주고 풀 좀 넣어주는 식으로 자연순환 하는 방법도 있음. 풀은 관리최소화 할 것 생각하면 붕어마름이 가장 쉬웠음. 걍 물에다 던져주면 가득차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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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그런트 2024-10-22 10:56

2

몇 마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야외에서 번식 잘됐으면 꽤 숫자가 많을텐데 이럼 유리어항은 가격이 너무 비싸.
걍 리빙박스 대자로 구해다가 연못물이랑 구피 넣고 붕어마름 왕창 집어넣는 것이 가장 싸게 먹힌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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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그런트 2024-10-22 10:58

3

솔직히 나보고 하라 그러면 걍 리빙박스 담요나 보온재 덮어서 걍 구석에 잘 모셔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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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작성자 2024-10-22 11:03

4

리빙박스 아이디어 좋다
지금 누가 준 어항은 원형이라 뭐 설치하기도 어렵네
숫자는 꽤 많은데 씨감자 처럼 몇 마리만 봄까지 살려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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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작성자 2024-10-22 11:04

6

리빙박스에 저렴이 여과기 달아서 물 교환 최소화하고 히터 달아서 지하에 보관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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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그런트 2024-10-22 11:11

7

최소화라고 하니까 걍 붕어마름 류 풀 넣으라고 한거야. 애초에 물 교환할 계획도 없는 거고.
아마 강한 녀석들은 살아남을 거임.
그리고 붕어마름 잔뜩과 생이새우 만원에 100마리 이런 녀석들 풀어두면 지들끼리 폭번할텐데 이럼 구피 먹이도 완료.

근데 번외로 구피 키울 때 주기적으로 싱싱한 뉴페이스 섞어줘야 한다.
지들끼리 알아서 번식 잘 하고 잘 지내는 것 같아도 점점 생식능력이 떨어져서 새로운 피를 섞어 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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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소년 2024-10-22 12:46

9

잔인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