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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프리뷰]전투 본능을 깨운다!…코어온라인 '전술보다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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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서버전쟁을 슬로건으로 내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코어온라인' 오픈베타(공개시범)서비스가 오는 14일 시작된다.

'코어온라인'은 노스테일로 해외 인지도를 쌓은 엔트웰(대표 조광웅)이 지난 3년간 개발한 MMORPG로 양자 대결을 넘어선 1:1:1 대결을 내세워 이용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1:1:1로 진행되는 코어온라인의 서버 전쟁은 전쟁 중 상황에 따라 반목과 연합, 그리고 이어지는 배신까지 다양한 상황이 시시각각 펼쳐지기 때문에 지난 두 차례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코어온라인'의 직관적인 조작과 화끈한 타격감은 복잡한 계산이나 전술보다 본능적인 전투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차원전쟁…최대 3천명이 펼치는 전투의 '맛' 표현

'코어온라인'의 핵심 콘텐츠는 카일룸이라는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차원전쟁이다. 코어온라인은 각 서버를 차원이라 부르고 타 서버 캐릭터는 타락자로 설정된다.

타락자는 어둠에 잠식된 세계의 주민으로 반드시 쓰러트려야 하는 존재다. 카일룸에서 벌어지는 차원전쟁은 단순 결투가 이뤄지는 게 아니라 10개가 넘는 다양한 유형으로 진행된다.

서버가 세개인 만큼 전략적인 요소들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하나의 서버가 독주하면 나머지 두 개 서버가 잠정 동맹을 맺어 강한 서버를 견제하는 등 시시각각 동맹과 배반이 연출된다.

또 카일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스킬이 존재해 이용자는 일반 사냥터와 다른 전투 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엔트웰 측의 설명이다.


◆ 경쟁형 인스턴스 던전…던전에서도 차원전쟁 펼쳐져

코어온라인에 존재하는 인스턴스 던전에는 '경쟁형 인스턴스 던전'이 있다. 경쟁형 인스턴스 던전은 최고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엔드 콘텐츠로 세 개 서버가 모두 접속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경쟁형 인던에서는 보스와 맞서기 전 타락자들을 물리쳐야만 한다. 지금까지 인던은 단순히 아이템을 파밍하는 장소에 불과했으나 '코어온라인'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장소다.

AI(인공지능)가 아닌 일반 이용자와 벌이는 던전 내 PVP는 플레이어에게 최고 난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 코어온라인, 기본기 충실한 MMORPG

엔트웰은 코어온라인의 가장 기본기로 그래픽과 타격감을 꼽았다. 코어온라인에 크라이엔진이나 언리얼엔진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못지 않은 품질을 표현했다는 것.

개발사 측은 국내 개발사 EPP소프트(대표 최재영)의 엔진을 사용해 빛의 투과, 흡수 등 사실적인 표현은 물론 뛰어난 타격감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실사를 방불케 하거나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깊은 색감과 절제된 이펙트는 플레이어의 게임 몰입을 방해하지 않는다

또 엔트웰은 빠른 모션과 묵직한 타격감 그리고 강렬한 이펙트 등 뛰어난 손맛을 코어온라인의 또 다른 자랑으로 꼽았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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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9 방가3회후돌진 2013-02-13 18:33:16

스샷만 보면 엄청 재밌어 보이네

nlv104_365465 wildgrass 2013-02-13 20:00:58

제2의 테라같은 느낌이 슬슬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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