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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전의 시대는 갔다! …서버간 대결 구현, 코어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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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엠게임 '열혈강호2' 등 몇 백억 개발비가 투자가 된 대형 MMORPG가 2013년 새해를 여는 가운데 작지만 알찬 신작들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엔트웰이 제작한 3D MMORPG '코어온라인'은 최고급 그래픽을 자랑하거나 스타 개발자가 투입된 게임이 아니다. 물론 대형 퍼블리셔가 자신 있게 간판 타이틀로 내세우는 작품도 아니다.

하지만 코어온라인은 올해로 설립 9년차를 맞는 개발사가 국내에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이미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높아졌다. 낮은 지명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차 테스트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이용자가 몰렸던 것.

엔트웰이 코어온라인에서 내세우는 핵심 콘텐츠는 차원전쟁이다.

코어온라인에서 각 서버의 이용자는 카일룸으로 불리는 가상의 공간에서 모이게 된다. 한 서버당 1천명에서 최대 3천명의 이용자가 모여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카일룸에서 이용자는 극한의 쾌감을 느낀다.

일정 기간 벌어진 전투 결과에 따라 서버의 순위가 매겨지기 때문에 강한 서버가 어딘지 한 눈에 알 수 있게 된다.

엔트웰은 코어온라인에서 서버전쟁의 중요한 요소로 전략적인 탑승체 사용을 강조한다.

탑승체는 한정된 시간 내에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카일룸에서 가장 필요한 기동력을 제공해준다. 또 탑승체들은 고유의 특수 능력으로 사냥과 PVP에 도움이 된다.

질주가 가능한 말들과 은신을 할 수 있는 퓨마. 그리고 물어뜯으면서 공격이 가능한 늑대나 날개를 펴고 활강하는 페가수스 등 다양한 탑승체들을 모으고 이를 전쟁에 활용하는 것은 전략 요소로 작용한다.

코어온라인은 스킬 사용 후 해당 스킬이 발동되는 모션 도중 게이지 바가 보여지고 타격 순간에 강렬한 느낌으로 점멸된다.

정확히 기술이 발동되는 시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적절한 스킬 연계 시점을 유저가 스스로 활용하는 재미도 코어온라인의 재미요소다.

대규모 단체 전쟁을 지향하는 '코어온라인'은 손이 느려 원하는 적을 빠르게 타겟팅하기 위한 보조 시스템도 있다. 그랩 타게팅이라 불리는 이 시스템은 마우스를 드래그해서 적의 이름 태그에 커서를 올린 후 손을 떼면 해당 적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이용하면 수많은 적들 사이에서도 원하는 대상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코어온라인 김유천 총괄이사는 "우리가 만든 전작 노스테일은 회사 매출로는 효자였지만 국내에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며 "코어온라인은 처음부터 국내 2040 남성을 노리고 만든만큼 큰 성공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 탑승체에서 내려 활강하는 모습


▲ 코어온라인 인스턴스 던전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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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5 김가판살 2013-01-23 21:41:37

오 스샷보니 쌍콤해 보이네

nlv8 로디머스 2013-01-23 23:37:19

괜찮아보이는데? 올

nlv25 아잉몰라 2013-01-25 06:58:23

코어온라인을 기대하는 유저들이 모여서 함께 이야기와 정보를 나누곳입니다. http://cafe.naver.com/mgcf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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