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천기는 중국에서 5천만명이 구독한 인기 소설 '뇌천기(원작 성진변)'를 기반으로 제작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이 게임은 중국 현지에서 50만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진행됐던 파이널 테스트에선 평균 플레이 타임 240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뇌천기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구성
▲ 뇌천기는 선(좌측)과 마 양대 세력이 등장한다.
뇌천기는 원작 소설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공개서비스 기준 총 80레벨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기에 대규모 PVP 공성전과 세력간 PK 등 커뮤니티 시스템을 통해 혈맹과 길드 단위 콘텐츠까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선'과 '마' 양대 세력간 대립 구도를 통해 경쟁과 협동의 묘미도 살렸다.
각 세력에는 검사 계열과 법사 계열, 치유사 계열의 3가지 문파가 존재하고 이들은 서로 대립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 이후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하면 공동의 적인 요계가 등장해 연합을 통해 이와 맞서 싸우게 된다.
▶ 소환수와 강화, 제작 등 … 있을 건 다 있다!
▲ 성장과 번식을 통해 더 강해지는 '소환수'
뇌천기는 펫 시스템과 강화/제작 시스템 등 MMORPG에서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요소들을 충실히 구현했다.
소환수로 불리는 펫 시스템은 단순한 관상용을 넘어서 전투와 탑승 장비로도 이용 되며 포획과 방생, 번식 기능을 활용해 더 강력한 보조 전투 수단으로 육성할 수도 있다.
이밖에 오행 속성을 활용한 장비 강화 시스템으로 자신의 장비를 더 강력하게 만들 수 있으며 주조와 각성을 통해아이템 제작 및 합성을 할 수 있다.
▶ 중국 게임이지만 자동사냥은 NO!
뇌천기엔 국내에 출시된 많은 중국 게임들에서 손 쉽게 찾아볼 수 있던 '자동 사냥'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자동 이동과 자동 회복 및 수리, 소환수 자동 육성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자동으로 설정된 기능을 설정하고 게임 이용에 적절히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낮아도 너무 낮은 최소 사양
CPU는 팬티엄4 1.4GHz 이상, 램은 512Mb만 넘으면 되며 그래픽카드는 지포스FX5200만 되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 권장 사양도 크게 높지 않아 별다른 부담 없이 뇌천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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