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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스타 '이름처럼 떴다'… 세가지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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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지고 별이 뜨고.

익숙함의 이면에 깔린 지루함은 항상 새로운 것을 갈망하게 한다. 흔히들 '라이프 사이클'이 짧다고 하는 모바일게임 시장은 이러한 흐름이 여과없이 반영된다.
 
국민게임 반열에 오른 '애니팡'이 전 국민을 "하트 좀 주세요" 신드롬에 빠트리더니 '캔디팡'이 그 배턴을 이어받더니 또 어느새 '드래곤플라이트'가 떴다.
 
드래곤플라이트의 날갯짓이 한참인 가운데 어느새 후속 주자들이 추격의 별을 쏘아 올린다. 이들 가운데 스마트 디바이스를 좌우로 흔들어 조작하는 방식을 내세운 '점핑스타'는 신선함을 갖췄다. 

사실 이러한 조작 방식은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도 접했지만 최근 모바일시장에서 강력한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입점한 게임 가운데 최초라는 점은 장점이 된다.

기존 애니팡이나 드래곤플라이트와 같은 방식의 게임은 많았지만 결국 흥행은 플랫폼 선점에서 갈렸던 것처럼.

'점핑스타'는 캐주얼게임 답게 진행 방식도 단순 그 자체. 수직으로 상승하는 캐릭터를 좀 더 높이 점프를 할 수 있도록 좌우로 조작하는 것이 전부다. 논 게이머가 시장에 흡수되는 현 상황에 걸맞게 '일단 쉬워야 한다'는 점에 일맥상통한다.

단순하기만 하면 아쉬우니 여기에 캐릭터를 직접 그리거나 사진으로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더했다.

그 외 플레이 방식은 익숙함을 염두에 둔 듯 기존 게임과 크게 차별을 두지 않았다. 친구들과 점수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아이템을 구매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서로 플레이 조건인 '별'을 주고받는다.

신선한과 익숙함이 공존하고 쉬운 게임 난이도를 더한 '점핑스타'. 그 이름만큼이나 뜨는 별이 될지. 그냥 별로 일지. 아직까지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구글 플레이마켓에 출시해 20일자 순위표를 기준으로 인기 무료 게임 순위에서 5위, 신규 인기 무료게임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점핑스타 포 카카오톡'은 현재 애플 iOS버전은 개발 중이며 게임 아이템 추가와 UI(유저인터페이스) 개선 등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tester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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