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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전쟁 흑마술로 천지개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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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2'에서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이하 엘엔케이)가 '거울전쟁 - 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의 새로운 진영 흑마술파를 선보였다. 엘엔케이가 자신있게 선보인 거울전쟁의 흑마술사파는 어떤 것인지 직접 플레이해봤다.

◆ 4인 4색! 다양한 캐릭터!
흑마술사파라는 새로운 진영이 추가되면서 캐릭터들도 함께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캐릭터는 투사, 무법자, 요마술사, 마녀 등 네 가지로 마녀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성별이 달라져도 외형말곤 크게 변하는 부분은 없었다.

하지만 캐릭터에 따른 성향은 천차만별로 나뉜다. 투사는 모든 캐릭터 중 가장 짧은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에 비해 체력이 많고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아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특히 '사슬 묶어 던지기'는 전방에 도끼를 던지는 스킬로 한 번에 많은 적을 처치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무법자는 단도를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사거리는 길지만 공격의 범위가 좁아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엔 적합하지 않았다. 기자가 플레이할 때 가장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폭음탄'을 사용하면 다수의 적이 몰려와도 대처할 수 있어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었다.

요마술사는 앞서 설명한 캐릭터들과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캐릭터다. 네 개의 캐릭터 중 가장 낮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졌고, 단일 개체보단 다수의 전투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높은 컨트롤 능력을 요했다.

마녀는 깜찍한 외모로 '지스타 2012'시연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하지만 외모만 깜찍한 것이 아니다. '포이즌 프로그'를 앞세운 그녀의 강력한 화력은 적을 순식간에 맵에서 지워버릴 수 있어 화끈한 공격력을 원하는 유저에게 딱 맞아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스티멸런트 케이크'를 사용하면 아군의 체력도 회복시켜 줄 수 있으니 공/방 모두 뛰어난 캐릭터로 파악됐다. 능력이 뛰어나지만 마녀의 깜찍한 외모 앞에서는 아무런 장점이 되지 못했다.

◆ 거울전쟁 본편은 이제부터!

거울전쟁이 갖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탄탄하고 재밌는 스토리다. 거울전쟁의 스토리는 '해방부대' '흑마술파' '악령군'의 이야기가 존재하며 기존 거울전쟁에는 '해방부대'의 이야기만이 존재해 아쉬웠다. 하지만 이번에 흑마술사파가 추가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텔링이 진행되며 게임의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 게임패드 생동감 더해

이번 '지스타 2012'에서 거울전쟁은 흑마술사파 뿐만 아니라 게임패드 플레이 테스트도 병행했다. 사실 슈팅 게임은 "키보드가 아닌 게임패드로 플레이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기자이기에 여간 반갑지 않았다.

거울전쟁을 게임패드로 플레이하면 키보드와는 사뭇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큰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진동하는 게임패드는 더 큰 타격감 뿐만 아니라 생동감까지 느끼게 해주며 게임에 한층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게임패드는 당장에 상용화 될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추후 상용화된다면 거울전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부산=김동수 기자 elkysky@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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