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미래다] 게임(8) 모바일게임…'제노니아5'

게임조선이 창간 13주년을 맞이해 '게임은 미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독자 여러분과 함께하려 합니다. 매년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지만 이들 중 흔히 말하는 대작이라고 부르는 게임은 많지 않습니다.

과연 2012년 하반기 또는 2013년에 만나게 될 기대작은 어떤 게임들이 있을까요? 게임조선은 창간 13주년을 기념해 기대작을 통해 국내 온라인게임 산업의 미래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 개요

개발사 : 게임빌
서비스사 : 게임빌
現 개발상태 : 개발 중
서비스 일정 : 2012년 4분기 출시 예정

■ 게임 소개

'제노니아5'는 게임빌의 대표적인 롤플레잉게임(RPG) 시리즈 '제노니아'의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1년 9월 14일 전작 '제노니아4'의 출시로부터 1년 이상의 기다림을 거쳐 올 4분기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 게임 특징

지금까지 '제노니아' 시리즈는 방대한 스토리와 탁월한 그래픽, 최적의 조작감으로 게이머들을 놀랍게 해왔다. 최신작인 '제노니아5'는 이러한 강점을 더욱 살린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제노니아5'는 모바일 RPG 최고의 그래픽을 목표로 향상된 퀄리티를 보여줄 예정이며, 전작에서 호평 받았던 네트워크 PvP에 더해 소셜 네트워크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제노니아5'는 스마트폰의 기능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터치 방식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사운드, 그래픽 성능을 구현해 진화한 모바일 RPG의 진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 개발히스토리

'제노니아' 시리즈는 '게임빌프로야구'와 함께 게임빌의 핵심 타이틀로 손 꼽힌다. '제노니아' 시리즈로 쌓아온 게임빌의 RPG 노하우는 이 회사의 핵심 성장 동력이기도 하다.

'제노니아5'는 정통 RPG로써의 재미를 지키는 동시에 여럿이 함께 즐기는 네트워크 플레이로 새로움을 더한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는 멀티플레이 요소를 중시하는 최근 모바일게임 트렌드와도 부합한다.

‘제노니아5’의 기획을 맡은 게임빌 박재욱 대리는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 ‘제노니아5’는 최고의 그래픽과 타격감을 비롯해 전방향 이동으로 강화된 조작감과 소셜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새로운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판타지 모험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전했다.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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