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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무림전] 웹게임의 가벼움·MMORPG의 컨텐츠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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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명게임 MMORPG '신무림전'이 국내에서 오픈형 비공개 테스트(CBT)에 돌입했다.

중화권 게임이라고 하면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게이머들이 많지만 ‘신무림전’은 그 중에서도 차별점이 뚜렷이 나타나는 게임이다.

전세계 어느 게임도 이처럼 꼼꼼하고 방대한 컨텐츠를 보유하기 쉽지 않기 때문. 실제 ‘신무림전’은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가 무려 87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큰 재미요소와 방대한 컨텐츠를 갖췄다. 또 중국 현지에서 오픈한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30만명이 넘는 동시접속자수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다음(대표 최세훈)이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와 ‘신무림전’을 공동으로 퍼블리싱하겠다고 결정한 것도 ‘신무림전’이 갖추고 있는 뛰어난 게임성에 반했기 때문이다. 다음과 갤럭시게이트가 함께 퍼블리싱을 계약해, 드디어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신무림전은 5일 오후 5시부터 4일간 CBT를 진행한다. CBT에 앞서 신무림전에 대해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시스템을 공개하고 차별화 요소를 살펴보고자 한다. ‘신무림전’의 강점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할 수 있다.  

▲ 중국 서버의 모여있는 유저들. 캐릭터를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유저가 몰렸다

■ 즐길거리가 무한대…각양각색 이벤트와 퀘스트 그리고 던전

‘신무림전’은 매 시간마다 진행되는 이벤트 컨텐츠와 다양한 퀘스트를 갖추고 있어, 게이머가 원하는 방식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벤트의 경우, 실시간으로 참여해 벌어지는 전장과 던전으로 구성돼, 지루할 틈 없는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타워디펜스 방식으로 수호탑을 보호해 몬스터를 제압하거나, 이벤트 퍼즐 방식의 다음 던전이 열리는 각양각색의 던전들은 ‘신무림전’만의 가장 큰 특징이다.

▲ 일일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

▲ 인스던스 던전 레벨 난이도에 따라 도전할 수 있는 컨텐츠가 다양하다.

▲ 게임 내 미니게임 - 그림퍼즐 맞추기도 할 수 있다.

▲ 점령전 이벤트 던전

■ 한층 진화된 펫, 동료 역할 '톡톡'

‘신무림전’은 일반적인 MMORPG의 펫 시스템에 비해 한층 진화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소환수로 단순히 사냥을 돕는 보조 역할이 아니라 각종 스킬을 습득하게 할 수 있으며, 진화와 승급도 가능하다. 일반 무기나 아이템 이상으로 반드시 필요한 동료와 같은 역할이다. 또한 게임 내 필드에 존재하는 동물 형태의 소환수를 사용자가 직접 기를 수 있어, 다양한 소환수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무림전’만의 특별한 재미를 부여한다.

▲ 펫(영수) 인터페이스

▲ 펫 성장을 통해 외형을 변화 시킬 수 있다

■ 상성 관계의 3개 직업과 영혼 장비

‘신무림전’에는 육체 수련을 중시하는 무극, 검과 정신 수련을 중시하는 천도, 민첩 수련을 중시하는 소요 총 3개의 직업이 존재한다. 각 직업의 캐릭터는 각기 다른 공격방식과 스킬 수련 방식을 추구하며, 어떤 직업으로 플레이 하든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직업간의 상성 관계도가 뚜렷해 PvP(Player vs Player)와 RvR(Race vs Race)에서 더 큰 매력을 가진다.
직업 이외에도 법보라는 영혼의 장비를 통해 화려한 모형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기와는 또 다른 속성과 강화 시킬 수 있어 자신만의 유일한 장비로 만들 수 있다.

▲ 캐릭터 생성 창을 통해 천도, 무극, 소요 3가지 클래스를 만들 수 있다

▲ 법보는 무기와는 다른 개념으로 한 캐릭터에 한 개씩 가질 수 있다.

■ 컨텐츠가 가진 재미 "쉽게 느낀다!"

‘신무림전’은 기본적인 자동 길찾기 이외에 다양한 기능을 필요한 시점에 활용할 수 있다. 레벨 업, 착용 장비보다 좋은 장비 획득 등 사용자가 필요한 시점에 각각의 메뉴를 말풍선과 메뉴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인공지능 전투 도우미 기능까지 무조건 클릭만 하는 반복사냥을 할 필요가 없다.
더불어 게임 내 인벤토리 가방과 소모품 상점, 위탁거래를 연동시켜 사용자가 일일이 NPC를 찾아 다녀야 하는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되며, 제작 시스템과 아이템 샵을 연동시켜 유저가 원하는 아이템에 대해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서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

▲ 맵에서 어느 곳을 클릭하더라도 자동으로 길찾기의 네비게이션이 된다

▲  필드 내에서 보스 몬스터의 리젠 정보도 확인해 대규모 사냥(레이드)도 할 수 있다

▲ 마을에 가지 않더라도 인벤토리에서 휴대 상점을 오픈해 거래를 할 수 있다

■ 탄탄한 업데이트 계획과 대규모 컨텐츠

이번 CBT에서는 짧은 테스트 기간을 고려해 50레벨까지 컨텐츠만을 제한적으로 공개하지만, 향후 90레벨까지 각 레벨 단계별로 업데이트 준비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추후 공개될 컨텐츠에 대해서는 필드 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던전과 소규모 PvP / 대규모 RvR 전장 등을 제대로 구현하고 있어 고레벨에 유저들에 대한 컨텐츠 불감증을 해소시켜 줄 수 있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도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어, 안정적인 컨텐츠를 제공해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게임 내 업적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컨텐츠 성취도를 확인 할 수 있다

▲ 업적에 난이도에 따라 희귀한 칭호도 얻을 수 있다

▲ 자신의 레벨 정보 및 전투력, 방어력 등에 따라 각각의 랭킹도 확인이 가능하다

▲ 신무림전은 레벨에 따라 이용가능 맵 정보를 보여준다. – 상위 맵인 90레벨까지 구현돼 있다

이처럼 똑똑하게 구현된 ‘신무림전’의 게임 시스템은 게임을 즐기는 데에 스트레스를 줄이고 재미는 더 크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중화권 게임이 보여준 정형화된 게임들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감을 더 크게 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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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 부쉬속가렌 2012-04-05 18:35:36

으왕 첫번쨰 스샷 바퀴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중국의 힘

nlv32 디아아아앙 2012-04-05 18:38:34

중국게임은 느낌이 비슷해~

nlv4 파우치백곰 2012-04-05 18:56:28

겜 진짜 많이 나오넹

nlv4 파우치백곰 2012-04-05 18:56:28

겜 진짜 많이 나오넹

nlv4 파우치백곰 2012-04-05 18:56:29

겜 진짜 많이 나오넹

nlv3 종이컵뽀삐 2012-04-05 19:55:32

그냥 웹게임이구만 ㅡㅡ

nlv45 악마의FM 2012-04-05 21:27:31

대륙의 냄새 킁킁~ 중국게임은 대부분 국내 게임보다 방대한 콘텐츠면서도 쉽게 즐기도록 자동이동 등 자동 시스템 많이 마련해 놓죠 콘텐츠 빨리 소모될까봐 탈것도 제대로 안주는 국내 게임과는 완전 다름 ㅋㅋ

nlv22 그대만 2012-05-01 21:43:58

첫짤사진봐 ㅋㅋㅋㅋㅋ 우글우글거리네 진짜 많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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