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용병게임 '쉐도우컴퍼니'
스페셜포스2와 S2, 솔저오브포춘 등 FPS(1인칭슈팅)게임으로 유명한 넷마블의 신작 FSP게임 '쉐도우컴퍼니'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두 번째 비공개테스트(CBT)를 종료했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선발된 1만 명의 테스터와 전국 넷마블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됐고 지난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타격감과 그래픽, 최적화 등을 개선하고 블랙머니와 무기제한 모드 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됐다.
블랙머니 모드는 배틀스쿼드 모드의 확장형으로 4개 팀이 하나의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펼치며 제한 시간 종료 시 돈가방을 가진 팀이 승리하는 모드이다.
'쉐도우컴퍼니'는 전투 기술과 무기운용, 전술요청, 지원기술 시스템을 도입해 마라토너, 강행돌파, 응급처치 등 20여 개의 기술을 유저가 원사는 기술을 설정해 게임 플레이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아군의 어깨에는 녹색 형광물질을 달고 있어 적과의 식별이 쉽다.
백문이불여일견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 쉐도우 컴퍼니 메뉴 영상
게임을 첫 실행시 캐릭터 생성을 하는 화면부터 내정보, 인벤토리를 살펴보는 영상이다. 내정보에는 요약정보, 무기, 전투기술, 맵모드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인벤토리에는 보유하고 있거나 장착한 장비를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다.
◈ 무기 테스트 영상
바로 게임에 들어가 M16A4무기 성능과 게임에 대한 간단한 플레이를 진행했으나 제대로 플레이해보지 못하고 아군의 승리로 끝나버렸다.
◈ 블랙머니 모드 플레이 영상
블랙머니는 이번 2차 테스트에 추가된 모드로 상대방을 킬하고 발로 밟아야 죽여야 한다. 또한 제한시간 종료 시 돈 가방을 가지고 있어야 승리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 아쉽지만 다음 테스트를 기대하는 유저들(사진출처 : 공식 홈페이지)
이번 테스트를 마친 '쉐도우컴퍼니'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아직 부족하지만 즐거웠다" "재밌었다. 다음 테스트를 기대한다" 등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경택 인턴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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