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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메트로컨플릭트] 미리보는 CBT"총 하나로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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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FPS 게임 '메트로컨플릭트:프레스토(이하 메컨)'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클로즈 베타 테스트, 이하 CBT)를 실시한다.

'메컨'은 '아바(A.V.A)'를 개발한 레드덕의 두 번째 작품으로, 근 미래인 2020년에 벌어지는 가상단체 USS와 PLF 간의 내전을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두 개의 무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웨폰 시스템과 편의성을 강조한 다이나믹 UI, 게임 플레이 중 달성한 성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스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그동안 많은 매체를 통해 메컨의 특징과 이미지 등이 공개된 가운데, 이번 CBT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미리 한번 살펴보자.

◆ 이제 하나의 무기론 부족하다

'메컨'은 하나의 무기라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두 개의 무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웨폰 시스템이 적용돼 이용자는 더욱 강력해진 화력과 타격감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두 개의 총기를 게임플레이 전부터 장착 가능하며, 게임 중 다른 이용자가 떨어트린 무기를 주워서 재사용할 수 있다.

게이머는 단숨에 막강한 화력에 집중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무기로 정확성 높은 게임을 즐길 것인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한, 샷건, 라이플, 서브머신건 등 다양한 무기를 조합해 본인만의 총기 스타일을 구축하는 재미가 있다.


▲ 두 종의 총기를 동시에 사용한다.

◆ 기존과 차별화된 병과 등장

이 게임에서는 우리가 FPS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돌격, 저격수 병과 외에도 중화기를 무장한 '타격요원'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들은 거침없이 총알을 쏟아 붓는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는 병과로 이번 CBT에서는 예열이 필요하지만 무려 500발의 탄창으로 전장을 제압하는 개틀링, 특정 범위에 강한 공격을 펼치는 유탄발사기, 예열 없이도 100발을 단번에 쏟아 내는 Ultimax등의 무기가 등장한다.

타격요원은 이미 게임에 익숙한 고수들과 대항해도 이길 수 있는 병과로 초보자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게임의 완성도는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맵 로딩은 이번 CBT에서 개발자의 세심함을 잘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이미지 한장으로 채워진 맵 로딩과 달리, 이 게임은 영상의 형태로 제작된 맵 로딩을 통해 해당 맵의 미션 룰과 세부적인 내용을 시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한 배려로 게임 내 작은 부분마저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 개발사 측의 설명이다.


▲ 친절한 맵 로딩 영상

◆ 더욱 공격적인 신규 미션 추가

이 게임의 새로운 미션인 돌격미션은 기존 '깃발 뺏기' 미션을 보다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스타일로 개선했다.

기본적으로 계속 리스폰이 이뤄지는 돌격미션은 양 진영 앞에 위치한 EMP 장치를 어느 팀이든 먼저 획득해 상대 진영까지 전진 후 터치 다운하면 보너스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마치 미식축구를 연상시키는 이 모드는 EMP 장치라는 공을 가지고 양진영 간의 치열한 혈전이 펼쳐진다.


▲ 중간의 EMP 장치를 선점하자

◆ 단순히 총과 체력(HP)만의 전투는 지겹다.

'메컨'은 게임 내 적을 제거하면 얻게 되는 포인트를 통해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스톰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는 쌓인 포인트의 수에 따라 체력회복, 스캐너, 다탄두 미사일 등 병과 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특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것.

특히, 다탄두 미사일은 지정한 지역에 무차별 미사일을 투하할 수 있어 화려한 이펙트는 물론, 다수의 적을 제압할 수 있다. 게이머는 열심히 전장을 누비다 보면 어느새 쌓인 스톰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적재적소에 특수 능력을 활용해 승리를 쟁취하도록 하자.


▲ 타격요원의 특수능력인 다탄두 미사일 공격

 뛰어난 그래픽은 기본, 디테일은 서비스

게임 엔진인 언리얼엔진3로 개발된 이 게임은 뛰어난 배경 그래픽은 물론, 폭파 장치를 설치하는 순간 발생하는 스파크 연출과 영화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키는 EMP 장치의 변신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잘 살렸다. 이러한 연출을 통해 이용자는 FPS 특유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 스파크를 통해서 해당 장치의 폭발을 예측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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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2 만화맨 2011-12-14 17:57:03

일단 그래픽은 합격! 아바처럼 하향패치만란한다면 아바2라고 봐도 되겠네요

nlv2 탈봇 2011-12-14 18:41:18

지스타에서 봤던거랑 그래픽이 다른거 같은데?

nlv17 G.T. 2011-12-16 09:01:41

어제 해봤는데 상탄이 심하게 튀던데...

nlv5 듄2 2012-01-02 09:52:49

밀리터리랑 확실히 느낌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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