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차기 액션RPG '킹덤언더파이어2(이하 커프2)'의 1차 영웅 테스트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습니다.
커프2는 자신의 영웅을 조작해 대규모 적과 대결하는 호쾌한 액션과 함께 자신의 부대를 이용하는 RTS적인 요소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이번 1차 영웅테스트 진행 기간동안 공식 홈페이지에는 1만여 개의 게시글이 작성됐으며, 각종 커뮤니티와 블로그를 통해 커프2와 관련된 소식들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게임조선은 커프2의 기초 시스템을 비롯해 레벨업 팁과 노하우, 부대전투 시스템 등 1차 테스트에서 공개된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로 정리해 봤습니다.
※ 해당 기사는 기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돼 있으며, 딱딱한 기사를 지양하기 위해 편한 문체로 작성됐음을 알립니다.
◆ 커프2를 즐기려면 이건 알고 시작하자! 시스템 전격 해부
커프2를 실행한 기자는 가장 먼저 어떤 영웅을 육성할지 고민에 빠지게 됐습니다. 체력과 파워가 균형 있게 발달한 총검사와 검과 냉기 마법에 통달한 마검사, 튼튼한 체력과 강력한 한 방을 가지고 있는 광전사 중 기자가 선택한 것은 바로 마검사!! (...결코 복장에 반한 건 아...아..아닐겁니다..)
▲ 마검사 커스터마이징 화면, 머리와 얼굴의 모양 및 색을 설정할 수 있다.
▶ 전투를 유리하게 치르려면, 다양한 액션 콤보를 활용하세요.
커스터마이징을 마치고 게임에 접속하면 튜토리얼 개념의 플레이를 통해 KUF2의 기초 조작법을 배우게 됩니다. 액션RPG이지만 조작법은 어렵지 않아 기자 같은 발컨도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저 숫자 버튼만 연타하다 보면 차디찬 바닥 위에 세워진 묘비를 만나게 됩니 어느 정도 연습은 필수!
▲ 게임 로딩중에 나오는 조작 버튼 설명
커프2의 기본적인 공격과 이동은 마우스와 WASD로 조작할 수 있고 스킬은 숫자키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마우스 공격을 조합한 '액션콤보'가 존재하는데 이 액션콤보는 상대를 공격할 뿐 아니라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 증가, 회피 증가, 치명타 확률 증가 등 전투에 유리한 효과를 줍니다.
▲ 총검사 액션콤보 '매의 일격', 마우스 왼쪽-왼쪽-오른쪽 버튼을 연속으로 입력하면 발동된다.
액션 콤보는 가장 기초적인 마우스 왼쪽-왼쪽-오른쪽 버튼 콤보부터 우측 2번 콤보, 대쉬 중 오른쪽 콤보, 왼쪽-왼쪽-오른쪽-왼쪽 콤보까지 다양하다. 이 콤보는 무조건 연속으로 누른다고 시전되는 것이 아니라 영웅의 타격 모션을 보며 입력해야 시전되므로 연습이 필요합니다.
▲ 마검사 콤보 영상, 버튼 한두 개에 차이로 다양한 콤보가 시전된다.
콤보마다 발동되는 효과가 다르고 그 지속 시간이 짧아 전투 중 다양한 액션 콤보를 사용하는 것이 빠르고 효과적인 전투의 지름길입니다. 물론, 상황에 맞는 액션 콤보를 사용해야 하는 건 기본인거 아시죠?!
▶ 자신의 공격이 자꾸 허공을 가른다면? 자동 타켓 설정!
기자가 커프2를 처음 플레이했을 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적에게 공격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다소 황당한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신나게 공격하다 보면 몬스터가 아닌 허공에 공격하는 영웅을 볼 수 있었던 것.
허공을 가르고 있는 영웅을 보며 "커프2 콘트롤 완전 어려워요!"라고 징징거리는 기자에게 한 선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발컨 탈출하기 참 쉬워요~ 옵션가서 자동타켓을 설정하면 돼요" (드립이 아니라 지...진짜 저렇게...말했어요)
▲ 타겟팅 옵션 설정 모습
선배의 말을 듣고 옵션을 살펴보니 캐릭터가 보는 방향 공격 / 카메라가 보는 방향 공격 / 자동 타켓 공격 등 총 3개의 방식으로 타켓팅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ㅠㅠ)
▲ 설정별 공격 방식 정리
먼저, 캐릭터가 보는 방향은 WASD키를 통해 움직이는 영웅의 정면을 향해 공격 및 스킬이 시전되는 것이고 카메라가 보는 방향은 마우스 우측을 통해 움직이는 전체 화면 쪽으로 공격이 나가게 됩니다.
마지막 자동 타켓 방식은 초보들에게 유용한 방식으로 주변에 있는 적을 자동으로 지정해 공격하게 해줍니다. 단, 주변에 적이 많다면 여기저기 공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 미세한 콘트롤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 강화석과 마정석, 미세한 차이가 명품을 만듭니다.
커프2에는 장비에 능력치를 증가시켜주는 강화석과 마정석이 존재합니다.
▲ 마정석 장착 성공 장면, 교란의 부츠에 방어력이 58 증가했다.
먼저, 강화석은 저 레벨 강화석부터 고레벨 강화석까지 존재하며, 고레벨 강화석 일수록 성공 확률이 증가합니다. 강화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장비의 성능이 증가하지만 실패 시 모든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마정석의 경우 아이템에 마정석 장착 슬롯이 있어야 사용 가능하며, 장착 성공 시 해당 마정석이 가지고 있는 방어력 증가나 회피율 증가와 같은 옵션이 장착한 아이템에 적용된다.
▶ 레벨은 올라가는데, 스킬은 여전히 1레벨이예요...
기자가 커프2를 플레이 하면서 의아했던 부분 중 하나는 레벨이 올라도 2레벨 스킬을 배울 수 없던 거였습니다. 그렇다고 레벨업 시 스킬의 능력치가 증가되는 것도 아니어서 꽤나 당황했었죠.
▲ 수련하고 싶은 스킬을 모두 찍은 후 결정을 누르면 수련이 완료된다.
커프2에서 2레벨 스킬을 배우기 위해선 스킬수련을 최대치까지 찍어야 합니다. 스킬수련이란 레벨업시 받는 TP를 이용해 스킬에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시스템으로 9번의 수련을 완료하면 다음 레벨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수련을 마스터 후 스킬교관에게 2레벨 스킬을 배우는 장면
TP가 제한돼 있어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스킬을 중점적으로 수련해야 하며, 스킬별로 수련 가능한 레벨이 있어 일정 레벨이상이 돼야 수련을 마스터할 수 있으므로 계획성 있는 수련이 필요합니다.
◆ 레벨이 오르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풍성
커프2에선 퀘스트만 그대로 진행해도 손쉽게 레벨업이 가능해, 같은 지역을 반복적으로 클리어할 필요 없이 새로운 사냥터를 만날 수 있어 새로운 적과 전투를 벌이다 보면 어느덧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 1차 CBT에선 2개의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솔로플레이가 가능해 마치 콘솔게임을 즐기는 듯한 몰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린데일과 켈링턴폐허와 같이 파티원들과 함께 긴 시간을 투자해야만 공략할 수 있는 사냥터도 존재해 이에 따른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18레벨 이후에는 공개된 콘텐츠를 모두 즐긴 이후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사냥을 해야 하는데, 마지막 사냥터인 케딩턴 폐허보다는 그린데일을 추천합니다. 이는 케딩폐허는 마지막 네임드 몬스터인 '페르고스'를 잡는데 긴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 하라는 일은 안하고~!! 퍽퍽
▶ 메인 퀘스트+서브 퀘스트 = 빠른 레벨업
커프2에도 특정 물품 수집이나 몬스터 처치와 같은 다양한 퀘스트들이 존재합니다. 1차 영웅 테스트에선 '드레이드'라는 마을만 존재하고 이 마을에 있는 NPC들에게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에커레이드 지역 전체 지도 및 미니맵
마을에 있는 NPC들은 무기 판매나 방어구 판매, 스킬 수련, 경매장 등 각각 고유의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레벨 또는 선행 퀘스트 완료에 따라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퀘스트를 제공합니다.
퀘스트는 주요 스토리가 진행되는 메인 퀘스트와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는 지역에서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서브 퀘스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당연히 일반적인 사냥보다 퀘스트를 함께 하는 것이, 메인 퀘스트만 하는 것보다 서브 퀘스트까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겠죠?
▶ 렙업하러 이동 이동~ 어느 사냥터가 좋을까?!
커프2에서 사냥터로 이동하기 위해선 마을에 있는 출구를 통해 월드맵으로 나간 후 자신이 갈 사냥터를 클릭하면 작은 아바타가 귀엽게 뛰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월드맵 이동 모습, 사냥터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사냥터에 도착하면 빠른입장(자동 파티 찾기),혼자 시작, 입장메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빠른 입장은 파티 플레이가 가능한 사냥터에서만 활성화되며 클릭 시 빠르게 파티를 맺을 수 있다. 혼자 시작은 문자 그대로 플레이어 혼자 사냥터에 입장하는 것이고 입장메뉴는 방만들기(파티용), 방목록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 S등급을 받으면 보상은 5배 이상
화면 우측 상단을 보면 D라고 표시된 부분이 차차 C - B - A - S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등급은 전투스코어로 높은 등급을 받을수록 사냥터 클리어 시 받는 보상품의 품질과 개수가 증가합니다.
D등급은 1개의 잡동사니를 받게 되고 S등급은 5개의 보상품을 받게 되며, 그 중 장비나 그에 준하는 수준의 아이템이 포함돼 있습니다.
▲ S 등급을 받으면 5개의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전투스코어는 적을 타격시 상승하며 콤보나 상태 이상에 빠진 적을 공격하면 더 많이 상승합니다.. 그렇다고 좋은 전투 등급을 위해 불필요한 지역까지 찾아가서 전투를 치를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빠른 렙업을 통해 높은 레벨의 장비를 맞추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죠.
▶ 평타가 지겹다면?! 한 방 한 방 강력한 스킬
마검사와 총검사, 광전사는 각각 고유의 스킬들이 존재합니다. 마검사의 경우 얼음속성의 마법과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스킬들이 주를 이루고, 광전사의 경우 강력한 생존기 및 불속성 스킬을 사용합니다. 마지막 총검사는 주변을 이동하며 사격하는 스킬을 비롯해 상대 타격시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기술과 총을 이용한 스킬들을 구사합니다.
▲ 마검사 스킬 시전 영상
1차 영웅테스트에선 16레벨과 19레벨에 강력한 스킬을 배우게 되는데, 마검사의 경우 16렙에 배우는 '잃어버린자비'라는 스킬을 사용하면 양손에 검을 들고 적진을 누비며 상대를 얼릴 수 있습니다. 이때 얼어 붙은 적을 타격하면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어 대규모 전투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광전사의 16레벨 스킬은 기본 공격을 일정 시간 동안 화염 속성으로 바꿔 한 방 한 방 스킬에 버금가는 공격력을 자랑하며, 총검사의 경우 주변을 빠르게 이동하며 적을 공격합니다.
19레벨에 배우는 스킬은 광역 공격 기술로 매우 강력한 화력을 선보입니다. 마검사의 경우 직선에 있는 적들을 얼린 후 폭발시키고 광전사는 화염 구체를 소환해 범위 내 적들을 타격하며, 총검사는 6초동안 포탄을 발사해 큰 피해를 입힙니다.
▶ 끝 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소탕하라! '그린데일'
커프2의 사냥터는 파티를 맺고 입장할 수 있는 곳과 혼자서만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 존재합니다. 파티 플레이가 가능한 사냥터의 경우 혼자서는 클리어하기 힘든 곳이지만, 1차 영웅테스트에선 13렙부터 입장가능한 그린데일과 공개된 마지막 사냥터인 케딩턴 폐허를 제외하곤 솔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그린데일의 경우 넓은 평원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부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사냥터로 4명이 파티를 이루고 가더라도 호흡이 맞지 않는다면 클리어하기 쉽지 않습니다. (기자의 경우 5번의 시도 끝에 클리어할 수 있었....)
▲ 그린데일 전투 동영상 스크린샷, 새로운 적과 아군이 계속 나타난다.
▲ 기병들이 전투를 돕고 있다.
▲ 아군과 적군이 섞여 난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
▲ 그린데일의 마지막 몬스터, 그렇지만 파티원은 한 명만 살아 남았다...
주의해야 할 부분은 거대한 스콜피온과 함께 나오는 '탈리스만'입니다. 이 몬스터는 휠윈드와 같이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피격 시 캐릭터가 돼돼 도망도 가지 못한 채 묘비로 변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굳이 잡지 않아도 클리어가 가능하므로 베리어가 없을 때 공격하다가 휠윈드를 돌거나 베리어를 생성하면 다른 지역에 몬스터를 잡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1차 영웅 테스트의 마지막 던전 '케딩턴 폐허', 보...보스님 자비좀..
케딩턴 폐허는 마지막 사냥터답게 가장 긴 클리어 시간과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기자의 경우 솔로플레이를 시도했다가 처참한 최후를 맞이 후 파티를 구해 50여분의 달하는 플레이 끝에 마지막 보스인 '페르고스'를 잡고 '1차CBT 달인의 특제장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난 마검사인데..ㅠㅠ)
▲ 페르고스의 모습(좌)과 이를 잡고 얻은 아이템
케딩턴 폐허는 보스인 페르고스 전까진 솔로 플레이로도 충분히 진행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바로 이 '페르고스' 엄청난 체력과 방어력을 자랑합니다.
이 페르고스를 잡기 위해선 전투 시작 전 자신의 궁병부대를 원형으로 사방에 흩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페르고스의 공격에 뭉쳐있던 궁병들이 전멸하는 것을 방지하고, 페르고스가 소환한 부하들에게 입는 피해도 줄이기 위함이니 잊지 마셔야 합니다.
▲ 페르고스 공격 패턴 및 킬 영상
페르고스는 총 4개의 공격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공격은 거대한 검을 휘두르는 공격으로 전방에 있는 캐릭터만 피해를 입게 되므로 타겟이 된 캐릭터를 제외하고 페르고스의 후방에서 공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패턴은 자신의 무기인 검을 땅에 꼽고 거대한 불기둥을 일으키는 공격으로, 이때 칼이 붉게 빛나게 되는데 이 모습을 보고 밖으로 빠져 나오면 쉽게 피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패턴은 페르고스가 하늘로 뛰어올라 바닥을 향해 광선을 내뿜는데 이 광선에 맞게 되면 캐릭터가 경직돼 자칫 잘못하면 연속으로 광선을 맞고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늘로 뛰어 오르는 모습을 보면 대쉬를 이용해 신속히 자리를 이탈합시다.
마지막 패턴은 자신의 부하들을 소환하는 것인데, 이때 페르고스도 함께 남아 공격하므로 한 명의 플레이어가 따로 유인하거나 그냥 모아놓고 부하들을 먼저 잡으면 된다. 주의할 점은 바로 이 부하들이 사방에 배치해 놓은 궁병들을 죽이지 못하게 하는 것.
◆ 아직도 일당백?! 난 엘프부대랑 함께 싸운다
커프2에는 영웅의 호쾌한 액션외에도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전투가 가능한 '부대전투'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물론, 영웅에 비해 부대원 하나하나는 약하지만 대규모 전투에선 큰 도움이 됩니다. 또, SP를 소모해 사용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들이 존재하는데, 이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더 빠른 속도로 전투를 끝낼 수 있습니다.
▲ 다크엘프 부대의 액티브 스킬 '운석소환'
소속 부대의 경우 해당 부대가 참여할 수 없는 사냥터에서 캐릭터로 전투를 진행 시 함께 경험치를 얻게 되며, 퀘스트 완료시에도 함께 경험치를 얻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부대를 꼭 설정한 상태에서 퀘스트 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 휘장아이템을 이용해 부대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으며, 향후 부대 조합 및 유니크 부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 커프2 관련 기사
- [커프2] 부대전투의 매력에 빠지다
htttp://www.gamechosun.co.kr/article/view.php?no=84206
- [킹덤언더파이어2] 1일차 후기...내겐 너무 야한 마검사
http://www.gamechosun.co.kr/article/view.php?no=84047
- 킹덤언더파이어2,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 잡을까?
http://www.gamechosun.co.kr/article/view.php?no=84190
- 킹덤언더파이어2 "한편의 전쟁스토리가 게임 속에"
http://www.gamechosun.co.kr/article/view.php?no=84057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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