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아케이드장과 게임보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었던 스포츠농구게임 'NBA JAM'은 많은 인기를 바탕으로 'NBA JAM 토너먼트 에디션'을 공개해 통해 수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많은 'NBA JAM' 시리즈가 나왔으며 아이폰/아이패드용 'NBA JAM'을 발견. 옛 향수에 빠져 다시 한 번 예전의 느낌을 느끼고 싶어 다운받아 플레이해봤다.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미프로농구)
▲ NBA JAM 메인화면
이 게임은 현존하는 NBA의 모든 구단과 선수 그리고 은퇴한 선수들까지 선택해 쉬운 조작으로 2:2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다.
▲ 앱스토어에서 NBA JAM 평점은 4.5
직접 플레이 해본결과 'NBA JAM'은 화려한 그래픽과 완벽한 한글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재미가 있었다.
▲ 현존하는 모든 팀이 등록돼 있다
아케이드 버튼 설명
◆ 파란색 - 패스(공), 스틸(수), 밀치기(공, 수)
◆ 빨간색 - 터보(공, 수)
◆ 초록색 - 슛(공), 덩크(공), 앨리웁(공), 블로킹(수)
점프슛을 쏘는 방법은 슛 버튼을 누르면 되며 골대 근처에서 달리는 도중 슛을 누르면 덩크를 하고 팀원이 공을 가지고 있을 때 덩크를 시도하면 앨리웁을 시도한다.
▲ 앨리웁
▲ 원핸드 덩크
이처럼 단순히 슛을 쏘는 재미뿐 아니라 상대방을 제칠 수 있는 기술인 크로스오버와 스핀과 그리고 챌린지(미션), 온파이어 등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는 기능들이 많이 있다.
상대방을 제치는 기술
◆ 크로스오버 드리블 - 빨간색 (터보) 버튼을 누르고 기기를 흔들면 실행한다.
◆ 스핀 - 기기를 흔들면 실행한다.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기술
◆ 팔꿈치 날리기 - 빨간색(터보)버튼을 두 번 눌러 실행한다.
◆ 밀치기 - 빨간색(터보)버튼을 누른 채로 파란색(스틸)버튼 으로 옮기면 실행한다.기타 기능
◆ 온파이어 - 적 팀이 득점을 못하고 3번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 발동되며 이 때 얻는 효과로는 슛이 성공할 확률이 증가, 덩크를 할 때 점프를 높게 하고, 터보가 무제한이 된다.
◆ 대두 모드 - 선수들의 머리 크기를 크게 한다.
◆ 특별구 - 챌린지를 통해 얻은 다양한 공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한다.
▲ 대두모드에서 한 마리의 새처럼 온파이어 덩크
보통 스포츠 게임에서 반칙을 하면 경고나 주의를 받지만 이 게임에서는 그런 일이 없기 때문에 이 또한 게임의 재미가 된다. 반칙으로 인정되지 않는 기술인 상대방을 넘어뜨리기를 이용해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 다양한 챌린지
또, 게임 내 특정 활동 내지는 달성 목표가 되는 챌린지도 46개를 갖추고 있어 단순히 이기기 위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갖고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또한, 싱글플레이뿐만 아니라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이용한 멀티플레이를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 녹색이 많을수록 좋은 선수이다
수많은 선수들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 사진을 이용했고, 선수들의 능력치를 10개로 분류해 각 개성을 잘 살렸다.
'NBA JAM' 시리즈를 기억하는 유저가 위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어릴 적에 플레이하던 추억을 다시 느낌 수 있을 것이며 해보지 않았더라도 간편한 조작과 다양한 기능, 코믹 요소가 있어 충분히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한글화가 잘 돼 있어서 플레이하는 데 부담이 없으니 NBA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게임 속에서 맘껏 펼쳐보길 추천한다.
[오경택 인턴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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