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리뷰/프리뷰

[리프트] '와우'잡았다는 '리프트'...한글 버전 체험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쇼 '지스타 2011'에 대형MMORPG '리프트'를 한글판 체험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프트'는 미국의 트라이온월드가 5년간 제작비 55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MMORPG로, 북미 정식서비스 이후 게임 인기순위에서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제치는 등 큰 주목을 받은 게임이다.

지스타 2011에서 공개될 '리프트'는 캐릭터레벨 18에 직업마다 역활별 다양성을 만들어내는 소울시스템이 고정된 상태로 등장해, '리프트'가 어떤 게임이며 플레이 느낌이 어떤지 맛볼 수 있는 정도로 체험해볼 수 있다.

전반적인 시스템이나 조작방식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아이온' 등의 대표적 MMORPG와 비슷한 방으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조작감을 제공한다.

'리프트'를 체험하고자하는 게이머들이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직업별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울 시스템'과 이계의 6개 세력이 필드에서 공격해오는 '리프트 시스템', 그리고 '한글화' 부분일 것이다.

우선 2개로 나뉜 가디언과 디파이언트 진영 중 한 곳을 선택하면 워리어, 메이지, 클레릭, 로그 등 4개의 직업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 가능하다. 캐릭터 선택 후에는 직업마다 역활별로 3종으로 세팅된 소울 트리를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 있다.

체험버전에서 워리어는 소울 트리에 따라 탱커, 메인딜러, 서브딜러 역활을, 메이지와 로그는 메인딜러, 서브딜러, 서포터 역활, 마지막으로 클레릭은 메인힐러, 보조딜러, 탱커 역활을 선택할 수 있다.

실제 '리프트' 게임에서는 직업마다 탱커, 딜러, 힐러, 서포터, PvP(유저간 대결) 역활이 가능할 수 있게끔 소울 조합이 가능하며, 어떤 직업이든 상황에 맞게 소울을 변경해 파티에 필요한 역활을 담당하는 것이 가능하다.

죽음, 생명, 물, 화염, 대기, 생명 등 6개 속성으로 나뉘어 침공해오는 리프트를 막고 세계를 구원하는 리프트 시스템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지도 곳곳에서 리프트들이 열려 이계의 몬스터들이 필드와 마을을 침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리프트와 침공한 몬스터들이 만든 거점을 하나둘씩 없애나가면서 자연적으로 파티플레이를 익히고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게된다.

한글화 부분은 UI(유저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시스템적 부분은 대부분 완료된 상태다. 한글 번역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설명표현 부분과 능력치 설명 부분 등은 표현이 매끄러운 우리말로 완역했다.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아이템명이나 스킬명, 지명과 같은 고유명사 등은 일부 음역만 한 상태로 한글화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1차 한글화는 거의 완료된 상태로 추가적인 번역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프트'는 2012년 1분기에 완전 한글화버전으로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실시하고, 2분기에는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규필 기자 darkstalker@chosun.com] [gamechosun.co.kr]

지스타2011, 게임업계 총알장전 완료.. 돌격 앞으로
아이온, 11월 9일 3.0 약속의 땅으로 1위 지킨다
열혈협객, 지스타에 맞춰 체험관 및 게릴라 테스트 진행
한콘진, 게임포탈 ″게임앤게임″ 리뉴얼 및 이벤트 실시

도전하세요. Web APP Programming 개발자 과정 교육생 모집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