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의 아버지 백승훈이 이끄는 개발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FPS 'S2'가 1차 프리테스트를 진행한다.
'S2' 1차 프리테스트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저녁 10시까지 진행되며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형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리테스트에 앞서 살펴본 S2는 근대전이나 SF적인 느낌보다 갱스터와 경찰과의 대립 을 다루고 있다. 또한 이 갱스터 세력은 국가 별 특색있는 마피아, 야쿠자, 삼합회 같은 캐릭터의 등장이 기대된다.
▶ S2의 시스템 사양, "팬티엄도 돌아가나요?"
S2의 사양은 전반적으로 보급형 PC나 저 사양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
저 사양 유저들도 부드러운 게임 진행이 가능하고 주피터EX 엔진을 사용했지만 동일한 엔진을 사용한 기존 게임들에 비해 최적화 면에서는 월등히 뛰어나다.
또, 상세 그래픽 성정으로 불필요한 옵션을 끄거나 낮춰 원활한 게임 진행이 가능하고 해상도는 와이드 모니터까지 지원한다.
▶ 인터페이스, "신작이지만 1년을 즐긴 느낌"
이번 S2의 1차 프리테스트에서는 클랜 시스템을 제외한 모든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하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선보여 이용자는 어디서 무엇을 해야할 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 FPS 유저라면 인터페이스에 거부감은 '0'
특히, 상점에서는 무기들의 능력치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으며, 각 진영에 따른 의상도 미리 착용할 수 있다.
▶ 총기 개조 시스템, "아직도 똑같은 총으로 싸우니?"
S2의 총기 시스템은 아바, 오퍼레이션7 등의 게임에 존재하는 총기 개조와 달리 전체적인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S2의 총기개조는 도트사이트, 플래시, 소음기 등 기능적인 면에서 다양한 편의성을 지원하며, 총기 개조는 주무기만 가능하고 무기 별로 개조가 가능한 파츠가 존재한다.
▲ 총기 스킨과 플래쉬를 개조한 총기 모습
S2의 총기개조 중 가장 특별한 점은 색상패턴이다. 일부 FPS 게임의 경우 스킨을 변경해 색다른 무기를 보유하곤 하는데 반해 S2에서는 총기 개조를 통해 자신의 무기에 그림을 입히는 작업이 가능하다.
또, 색상 패턴이 적용되면 상대방이 내 무기를 주워서 사용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 게임모드, "데스매치, 라운드전, 폭파미션 모두 다있다"
이번 프리테스트에서는 데스매치, 라운드전, 폭파미션 등 총 3가지의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 S2 데스매치 게임 화면
▲ S2 라운드전 게임화면
데스매치는 양팀이 정해진 킬 수(40, 60, 80, 100, 120킬)에 다다르면 승리하는 방식이며, 라운드 매치와 폭파 미션의 경우는 기존 FPS게임의 방식과 동일하다.
[정우순 기자 soyul@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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