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리뷰/프리뷰

[트위터] 지금은 맞팔시대, '트위터' 똑똑하게 사용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지금은 SNS시대 = 맞팔언팔시대?" SNS 입문, '트위터'를 알아보자

세계인이 언어와 국적을 넘어 100자 이내로 대화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사용인구가 점점 늘고 있다.

각국의 유명인사들은 대표 SNS인 트위터 혹은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어 대중과의 거리감을 좁히기도 하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형태로도 지원되는 까닭에 언제 어디서든 SNS 친구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 트위터 로그인 페이지. 이메일 계정만 있으면 손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그 중 트위터는 글자 수 최대 140자까지 적을 수 있는 메신저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팔로잉'과 '팔로워'라는 고유의 친구관리 시스템을 통해 화제가 됐는데, '맞팔, 언팔' 등 각종 신조어까지 만들어 낸 이 서비스를 간단히 소개 해 본다.

◆ '팔로잉, 팔로워'?

'팔로잉 상태'는 내가 다른 사람을 친구 목록에 추가해 그 사람이 쓰는 트윗(트위터 글)을 볼 수 있음을 뜻하며 '팔로워'는 다른 사람이 나를 친구로 등록한 것으로, 내가 쓰는 트윗을 팔로워들이 볼 수 있다.

▲ 트위터 로그인 후 '프로필' 페이지를 볼 수 있다. 우측 상단에 팔로잉, 팔로워 수가 뜬다.

따라서 팔로잉 숫자는 내가 팔로우한 다른 사람의 트위터 계정 갯수이고 팔로워 숫자는 타인이 나를 팔로우 한 수를 표시하는 것이다.

팔로우를 끊을 수 있는 '언팔로우' 기능도 있는데 언팔로우를 하면 '타임라인'이라고 부르는 내 팔로워들의 트윗 전체 목록에서 해당 유저의 트윗이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된다.

팔로우-언팔로우 시스템 때문에 '맞팔(서로 팔로우 한 상태)'과 '언팔(언팔로우의 줄임말)'이라는 신조어도 생겨 '저기... 맞팔 좀 부탁해요', '너 왜 나 언팔했어' 등 트위터 타임라인이나 실생활에서 다소 민감한 말이 오가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 140자 제한과 'RT'
트위터에는 140자 제한 시스템이 있다.

140자를 넘으면 트윗이 등록되지 않기 때문에 사이트 링크를 트윗으로 알릴 경우에는 bit.ly 등 링크 줄임 서비스를 이용해서 올리는 것이 합리적이다.

긴 트윗을 작성하고 싶다면 트위터 외에 외부에서 개발한 트윗프로그램인 twtkr(트윗kr) 등을 이용해 140자 이상의 글도 쓸 수 있다. 

140자 이상의 글은 (con...)으로 표시되며 이 버튼을 클릭하면 트윗 전문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리트윗(RT)이라는 기능이 있어 다른 사람의 트윗 혹은 멘션(글 앞에 "@~~"라는 타인의 계정 주소가 들어 간 트윗)을 그대로 전달해 내 팔로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데, 일반 트위터에서는 RT에 별도의 글을 추가할 수 없지만 'tweetDeck(트윗덱)'이라는 트윗 서비스에서는 RT 할 트윗을 편집 한 후 전송하는 기능이 추가되어있다.

◆ '언팔'이 싫다면? 소근소근 'DM'을 이용하세요
가끔은 한 명의 팔로워와만 대화를 나누고 싶거나, 나의 트윗이 모든 팔로워에게 보인다면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다이렉트 메일(DM)' 기능을 이용해서 일명 '쪽지'를 이용하면 되는데, 기자 또한 처음 트위터를 이용할 때 타임라인이나 팔로잉 기능을 잘 이해하지 못해 계속해서 멘션으로 지인들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주고 받았더니 언팔로우를 당하기도 했다.

언팔이 싫다면 DM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단지 DM은 자신과 맞팔 상태인 유저와만 오고 갈 수 있으니 쪽지를 나누고 싶은 이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 필히 팔로우를 받아내야한다.


* 편리한 SNS, 트위터에는 크고 작은 장단점이 있기에 그를 보완하기 위한 트윗 프로그램들이 존재합니다. 소개 한 트위터는 웹버전이며 스마트폰 버전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 편 트위터 리뷰에는 유저들이 다수 이용하며 그 유용함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트윗덱과 트윗kr을 소개합니다.

[서연수 기자 sys1emd@chosun.com] [game.chosun.com]

아시아 인기절정 웹게임 ″골든랜드″ 한국 상륙 리뷰
IMI 명품온라인 "사행성 아닌 아이템의 경제적 가치 추가"
[인터뷰] ″야구9단″, 2011년 3가지 큰 업데이트 준비 중
디아블로3게임조선, 베타 버전 ″한글판 스킬계산기″ 국내 최초 공개

국내 최초 ‘구글 아카데미’ 교육, 폭발적 인기몰이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nlv100_6985565 쉐브첸코 2011-09-29 21:00:01

트위터를 하시면 게임조선 기자분들은 밤에 일하는걸 즐기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ㅋㅋ

icon_ms WhiteJ 2011-09-30 09:34:53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하는데 말이죠!! ㅎ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