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게임은 사용하는 무기의 데미지가 매우 중요하며, 이 데미지는 머리, 몸통, 다리 등 맞는 부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적을 빠르게 제압하기 위해서는 가장 효율이 높거나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부위를 노리는 것이 좋으며, 게이머들은 보통 이를 위해 일명 헤드샷이라 불리는 머리 부분을 겨냥하는 경우가 많다.
스페셜포스2에서도 어느 부위를 맞추느냐에 따라 데미지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스페셜포스2 게임조선에서는 라이플, 머신건(MG), 서브머신건(SMG)의 부위별 데미지를 실험했다.
부위별 데미지를 알아보기 전에 Ak103, M4A1에 이어서 HK417에 대하여 알아보자.
▶ HK417
HK417은 '스페셜포스2'에서 데미지가 61로 모든 성능이 AK103과 M4A1의 중간에 있는 총이다. 이 총은 조준사격의 성능이 좋은 편이고 데미지도 M4A1보다 강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종종 사용한다.
총기류의 탄흔 분석 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주무기 탄흔 분석 영상/사진 링크 ☞ http://sf2.gamechosun.co.kr/board/view.php?bid=issue&num=2785
▶ AP(방어도)
HK417의 데미지는 61이지만 이 데미지를 그대로 다 주지 않는다. 그 이유는 AP 때문인데 이 게이지는 3발을 맞게 되면 0이 되면서 그 이후로는 점점 큰 데미지를 입는다.
▲ 빨간 박스 안의 AP 게이지
▶ 2발
'스페셜포스2'에서는 스나이퍼 총기를 제외하고 원샷원킬은 없다. 첫발에 헤드를 맞아도 헬멧이 벗겨지며 두 번째 탄이 연속으로 얼굴이나 머리를 때리지 않으니 유의하자
M4A1과 비교하면 첫발이 4밖에 더 달지 않는다. AK와는 8이 차이 난다.
▶ 4발
M4A1과 마찬가지로 3발로 죽일 수 있는 부위가 없다. 그래서 무조건 가슴을 조준하며 다니는 습관을 들이고 사격을 할 시에는 3~4 연사로 하는 연습을 하자.
▶ 5발
허리 아래와 가슴 위를 제외하면 모두 5발이에 상대를 죽일 수 있다.
▶ 6발
허리 아래는 6발을 쏴야 적을 죽일 수 있다. 3발로 적을 죽일 수 있는 부위가 없고 최소 4발을 맞춰야 하는데 2발을 더 쏴야 한다는 점은 엄청 불리하니 될 수 있으면 가슴 윗부분을 조준하는 습관을 들이자.
▶ 결론
HK103은 M4A1과 마찬가지로 3발로 죽일 수 있는 부위가 없다. HK417의 조준사격도 성능이 좋은 편이라 중거리에서도 제법 사용할 만한 총이다. 그러나 난사를 할 시 반동이 심한 편이라 난사는 하지 말자.
※ 관련기사
1편 AK103 부위별 데미지 ☞ http://game.chosun.com/article/view.php?no=80445
2편 M4A1 부위별 데미지 ☞ http://game.chosun.com/article/view.php?no=80901
[오경택 인턴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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