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게임은 사용하는 무기의 데미지가 매우 중요하며, 이 데미지는 머리, 몸통, 다리 등 맞는 부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적을 빠르게 제압하기 위해서는 가장 효율이 좋거나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부위를 노리는 것이 좋으며, 게이머들은 보통 이를 위해 일명 헤드샷이라 불리는 머리 부분을 겨냥하는 경우가 많다.

스페셜포스2에서도 어느 부위를 맞히냐에 따라 데미지가 다르게 적용된다. 스페셜포스2 게임조선에서는 라이플, 머신건(MG), 서브머신건(SMG)의 부위별 데미지를 실험했다.

부위별 데미지를 알아보기 전에 M4A1에 대하여 알아보자.

▶ M4A1

M4A1은 '스페셜포스2'에서 데미지 56으로 AK103보다는 14나 낮다. 하지만 반동은 46, 정확도도 73으로 좋은 총이다. 그러나 AK103보다 인기가 없는 편이다.

총기류의 탄흔 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주무기 탄흔 분석 영상/사진 링크 ☞ http://sf2.gamechosun.co.kr/board/view.php?bid=issue&num=2785

▶ AP(방어도)

M4A1의 데미지는 56이지만 이 데미지를 그대로 다 줄 수 없다. 그 이유는 AP 때문인데 이 게이지는 3발을 맞게 되면 0이 되면서 점점 큰 데미지를 입는다.

▲ 빨간 박스 안의 AP 게이지

▶ 2발

'스페셜포스2' 에서는 스나이퍼 총기를 제외하고 원샷원킬은 없다. 첫발에 얼굴이나 머리를 맞으면 헬멧이 벗겨지며 체력이 48이 남는다. 참고로 AK103은 같은 부위를 맞으면 체력이 36이 남는다. 데미지 차이가 크다.

▶ 4발

AK103의 경우 같은 부위를 3발로 죽일 수 있지만 M4A1은 한발을 더 쏴야 한다. 근거리에서 교전이 일어난다면 AK103에 비해 매우 불리하다.

▶ 5발

특이한 점은 5발 부위가 상당히 많으나 팔 부위는 데미지가 다르고 AK103에서는 팔도 같은 5발인데 M4A1도 발수가 같지만 데미지는 M4A1이 더 세다.

▶ 6발

허리 아래는 6발을 맞춰야 적을 죽일 수 있다. 3발로 적을 죽일 수 있는 부위가 없어서 최소 4발을 맞춰야 하는데 2발을 더 쏴야 한다는 건 엄청 불리하니 되도록이면 배 윗부분을 노리자.

▶ 결론

AK103과 비교하면 3발로 죽일 수 있는 부위가 없고 얼굴, 머리를 제외하면 4발부터 죽일 수 있기 때문에 불리하다. 그러나 정확도가 높고 반동이 작아서 중거리 이상부터는 좋다. 정확도가 높고, 연사력이 좋다고 난사를 하면 잘 맞지 않는 경향이 있으니 3~4 연사를 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다.

1편 ☞ AK103 부위별 데미지 = http://game.chosun.com/article/view.php?no=80445

[오경택 인턴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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