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게임은 사용하는 무기의 데미지가 매우 중요하며, 이 데미지는 머리, 몸통, 다리 등 맞는 부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적을 빠르게 제압하기 위해서는 가장 효율이 좋거나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부위를 노리는 것이 좋으며, 게이머들은 보통 이를 위해 일명 헤드샷이라 불리는 머리 부분을 겨냥하는 경우가 많다.
스페셜포스2에서도 어느 부위를 맞히냐에 따라 데미지가 다르게 적용된다. 스페셜포스2 게임조선에서는 라이플, 머신건(MG), 서브머신건(SMG)의 부위별 데미지를 실험했다.
첫 번째 기사로 많은 유저들이 선호하는 AK103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 AK103
AK103은 '스페셜포스2'에서 데미지 70으로 제일 강력한 소총이지만 반동이 71로 크며 정확도도 66으로 낮은 총이다.
총기류의 탄흔 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주무기 탄흔 분석 영상/사진 링크 ☞ http://sf2.gamechosun.co.kr/board/view.php?bid=issue&num=2785
▶ AP(방어도)
AK103의 데미지는 70이지만 이 데미지를 그대로 다 줄 수 없다. 그 이유는 AP 때문인데 이 게이지는 2~3발을 맞게 되면 0이 되면서 점점 큰 데미지를 입는다.
▲ 빨간 박스 안의 AP 게이지
▶ 2발
'스페셜포스2'에서는 스나이퍼 총기를 제외하고 원샷원킬은 없다. 첫발에 얼굴이나 머리를 맞으면 헬멧이 벗겨지며 머리를 숙이기 때문에 2연사를 한다고 헤드샷으로 적을 죽일수 없다.
최소한의 탄약으로 적을 죽이는 부위이다. 하지만 너무 연속 사격이나 무작위로 쏘면 상탄이 나기 때문에 단발로 끊어서 쏴주는 게 헤드샷을 하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근거리에서는 2연사로 헤드샷으로 적을 죽일 수 있다.
▶ 3발
얼굴/머리를 제외하고 가장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부위로 가슴을 조준하고 다니면서 3연사를 하면 상당히 좋다. 자신이 킬/데스가 낮다면 가슴부분을 조준하고 다니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 4발
가슴 밑 부위는 4발을 맞아야 죽는다. 평상시에 조준을 허리 밑으로 하고 다닌다면 나는 4발을 맞춰야 죽이지만 가슴위로 조준을 하고 다닌다면 상대방을 1발 먼저 죽일 수 있다. 3발로 적을 죽일수 있는 부위를 조준하고 다니자
▶ 5발
하반신과 팔부위는 5발을 맞춰야 적을 죽일수 있다. 3발 부위와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를 가져온다. 또한 팔 부위는 상대방이 움직인다면 조준이 적에게서 벗어날수 있기 때문에 결코 좋은 부위라 할 수 없다.
▶ 결론
제일 이상적인 부위는 얼굴과 머리 부위 이지만 2~3연사를 해서 헤드샷으로 상대방을 죽일수 없다. 그 이유는 헬멧이 벗겨지는 시간도 있고 연사를 하면서 총이 상탄이 나면서 하늘로 솟아 조준이 상대방 얼굴과 머리 부분을 벗어나기 때문에 단발로 쏴야 한다.
얼굴과 머리 부분은 작은 부위이기 때문에 헤드샷을 고집하다보면 자신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가슴부위를 조준하고다니면서 쏘는게 좋다.
[오경택 인턴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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