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메시지 서비스 전문업체 슈어엠(www.surem.com)이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 이하 MS)와 제휴를 맺고 문자 메시지 전송, 포토 러브러브, 그림엽서 전송, 모바일 그림 전송, 폰페이지 전송 등을 MSN(www.msn.co.kr)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러한 서비스는 우선 MSN에서 패스포트 인증을 받은 후 사이버머니를 구입, MSN 문자 메시지 서비스(msn.surem.com)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슈어엠측은 MSN도 이번 서비스를 통해 유료서비스 오픈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MS와 다양한 모바일 컨텐츠 공동개발과 유무선 연동 등의 기술적 제휴를 통한 무선 인터넷 시장 개척에 상호협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